전체 글 221

명지맛집 // 봄내멸치쌈밥

거의 두달만의 블로그라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가을의 기록도 써볼까해서 살~짝 끄적여본다🌝 명지에 자주가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멸치쌈밥 봄내 봄내 멸치쌈밥 월-토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20 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 브레이크타임 15:30-16:30 멸치쌈밥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살짝 부족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 맛집답게 웨이팅 자리도 있었다! 평일 오후 12시 10분 쯤 도착했는데 매장 안은 손님들로 꽉차있었고, 앞에 약 2팀정도만 기다리면 돼서 대기번호표를 받으면서 바로 주문도 완료했다. 주변에 회사가 있는지 직장인 같아 보이는 분도 많았고, 찾아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보였다. 테이블석과 좌식테이블 두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구성돼있었다. 메뉴는..

소의 하루 2023.11.11

후쿠오카, 유후인여행 // [2일차] 유후인 오카에리 후기

8월 초에 갔다왔는데.... 한달 반이나 후에 올리는 유후인 후기^^;; 2일차 숙소는 유후인의 료칸으로 정했다! 바로 오카에리 OKAERI! 구글평점 4.8/5점에 달하는 곳으로 평점이 좋아 매우 기대됐다. 세월이 흘러 살짝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일본 전통 숙소 느낌이 물씬 풍겨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가 깔끔한 복도를 따라가면 우리가 묵을 방이 나왔다. 직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미닫이 문 중간에 열쇠구멍이 있어 열쇠로 문단속을 할 수 있었다. 입구 바로 앞에 캐리어를 둘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고, 거실(?)과이불이 미리 준비된 안방을 볼 수 있었다. 4명이서 지내기에 충분히 넓었다. 거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안내책자!오카에리에 대한 설명이 매우..

소의 여행 2023.09.19

후쿠오카,유후인여행 // [2일차] 유후인 노모리, 에끼벤또 도시락, 유후마부시 신

유후인 노모리를 타려면 도시락 필수라는 얘기를 듣고 향한 에키벤또? 에끼벤또?!기차 탑승 30분 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너무 힘들었다🥹 사진에 잘나오는 이쁜 도시락을 픽했다🍱 발권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중앙 개찰구가 있었고, 개찰구에 티켓 두장을 겹쳐 넣으면 지나갈 수 있다! 시간 맞춰 도착한 유후인노모리~! 다들 사진 찍기 바빴다 :) 티켓은 하차 후 유후인 역에서 수거해 가기 때문에 내릴때까지 안전하게 가지고 있기!! 유후인 노모리의 명당좌석은 유후인 행은 1호차 1열 C,D 가 제일 인기좌석이다. 예약은 한달전 10시에 오픈이라 (친구가)도전!! 해봤으나.... 1호차 6열도 매우 만족했다! 유후인 노모리 열차 내에도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소의 여행 2023.09.05

후쿠오카여행 // [2일차] 오호리공원, 이치란라멘, 무츠카도카페

캡슐호텔에서 첫째날의 피로를 풀고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우리는 오후 2시 40분 기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넘어가야해사 후쿠오카에서 시간은 오전뿐이었기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아침 일직 찾은 오호리 공원! 날이 엄청 좋아서(더워서) 탁 트인 호수와 하늘을 보니 너무 좋았다. 오리배도 있어서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해바라기와 하늘, 호수가 너무 잘 어울렸다. 오호리 공원 입구에서 약 200m 걸어가면 위치한 스타벅스! 아침인데도 땀이 비오듯 흘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땀을 좀 식혔다. 평온하고 여유있는 오호리공원 이었다. 일본에 왔으면 이치란라멘을 먹어야 일본을 왔다할 수 있지! 숙소에서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체크아웃을 하고 대기를 하러갔다. 다먹고 나올 때 쯤 찍은 사진이라 50-60분 웨..

소의 여행 2023.09.04

후쿠오카여행 // [1일차] 이치이스시, 톤톤톤, 후쿠오카 밀레니얼스 캡슐호텔

8월 초의 일본은.... 찜통 그 잡채였다. 그래도 다녀야지!! 카페를 갔다온 후 숙소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스시를 먹으러 출발~🍣 숙소에서 약 15분~2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이치이 스시! 일본인 노부부께서 단 둘이서 운영하는 스시집이라 영어가 안되는 단점이 있다곤 하지만 오마카세인데 가격도 좋고 맛은 더 좋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예약은 전화예약이 가능한데, 우리는 전화예약 없이 오후 8시쯤 방문해서 약 10~20분 정도 웨이팅 후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다찌석으로 된 자리와 안쪽에 테이블도 있어보였는데 안쪽가지는 들어가지 못해서 얼마나 많은 좌석이 있는지 확인은 못하였다. 10pcs 가 나오는 오마카세로 주문하고 일본까지 왔으니 사케를 안먹을 수 없지~! clod 사케를 주문했다. ..

소의 여행 2023.08.31

후쿠오카여행 // [1일차] 멘타이쥬, 카페델솔

의도치않게 동에번쩍 서에번쩍✨ 이번엔 일본 후쿠오카를 갔다왔다! 친구들가 여름 휴가겸 힐링여행~~ 을 목표로 했지만 강행군 여행이 된 후쿠오카여행😅 설레는 김해공방 국제선 뷰~ 1층 게이트3에서 도시락 와이파이를 바로 수령하고 셀프체크인을 하러 올라갔다. 갈때는 기내수하물로 가서 편하게 출국심사를 거치고 출국게이트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200-300km 떨어져있어서 진심으로 서울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후쿠오카 시내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역까지 무료로 셔틀을 운행한다. Gate 4 번 문으로 나가면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시간이 맞아야 함😅) 우리는 운 좋게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후쿠오카공항 지..

소의 여행 2023.08.30

해운대카페 // 오설록

해운대 구남로에 오설록 매장이 오픈했대서 빠르게 갔다왔다. 오설록티하우스 오픈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아모레부산(아모레퍼시픽 플래그십) 매장 바로 옆에 2층 건물로 위치해있다. 매장 왼쪽편은 오설록의 차 종류가 진열되어있었고, 중간엔 시음해 볼 수 있도록 직원분께서 차도 권해주신다. 또한 중간중간 모든 차 종류의 향도 맡아볼 수 있고,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다. 1층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긴했지만 2층이 훨씬 넓고 좌석도 편해보였다. 내가 못찾은건지 모르겠지만 모든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은 따로 없고, 패드를 넘겨가면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녁 8시쯤 방문했고, 배가 매우 부른 상태여서 친구는 세작 차를 나는 말차 샷 비엔나를 주문했다. 모던한 인테리..

카테고리 없음 2023.08.29

수영맛집 // 신계세

신오랜만에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닭 특수부위 구이집 신계세✨ 신세계 아니고 신계세 입니다~🌝 신계세 오픈 17: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예약을 하고가서 미리 셋팅이 다 되어있었다. 가게 내부는 꽤나 넓었고, 원형테이블과 사각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다. 잘 정돈돼있어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3명이서 닭 모둠구이 700g 을 주문했다~! 준비된 기본찬들 샐러드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오도독한 식감의 궁채도 맛있었다. 양파장아찌, 백김치는 말모말모~말해뭐해~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모둠구이!!! 닭구이 전문점은 처음 방문했는데 직원분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구워주셔서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가가 구워주니 더 맛있따!!!🐷 새콤한 파무침과 함께~ 맛있게 구워지는 닭..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캐나다여행 // <6일차> 빅토리아 BC Ferries, 블루폭스카페, 국회의사당, 피셔맨스 와프

캐나다에서 마지막 일정! 빅토리아를 갔다왔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에 조금 떨어져 있는 섬으로 페리 또는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비행기로 가면 빠르긴 하지만 비싸기도 해서 페리를 선택해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갔다왔다. BCferrie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bcferries.com/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트왓슨 에서 빅토리아로 출항한다. 우리는 아침 9시 출발로 예약했다.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할 줄 알았는데, 우리 숙소에서 택시가 잘 안잡혀서 시간이 좀 지체됐었다. 8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출항 10분전까지만 도착하면 탈 수 있다고 알려주시며, 매우 밟아주셨기 때문에 8시 30분에 딱 도착해서..

소의 여행 2023.08.24

캐나다여행 // <5일차>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수상택시, 스탠리공원, 증기시계 등등

오전엔 캘거리에서 밴쿠버로 이동하고 오후에 밴쿠버를 돌아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서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우버를 타고 도착했다. GATE 9,10번 사이가 AIR CANADA 체크인 위치여서 그쪽으로 내려달라고 부탁드렸다. 체크인 마저 셀프 체크인 이었고, 위탁수하물 마저 셀프로 해야했다. 캐리어에 바코드 스티커가 여러개 붙어있으면 인식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떼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선은 D gate 였던 것 같다. 체크인 및 공항검색대를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먹은 A&W와 스타벅스!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는 초콜릿크림 콜드브루를 사먹었다. 적당히 달면서 부드러운 크림을 먹다보면 같이 따라오는 씁쓸한 콜드브루 커피까지! 한 번 더 먹고싶었는데 기회가 안돼서 처음이자 마지막 초콜릿크림콜..

소의 여행 2023.08.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