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두달만의 블로그라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가을의 기록도 써볼까해서
살~짝 끄적여본다🌝
명지에 자주가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멸치쌈밥 봄내
봄내 멸치쌈밥
월-토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20
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 브레이크타임 15:30-16:30
멸치쌈밥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살짝 부족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
맛집답게 웨이팅 자리도 있었다!
평일 오후 12시 10분 쯤 도착했는데
매장 안은 손님들로 꽉차있었고,
앞에 약 2팀정도만 기다리면 돼서
대기번호표를 받으면서 바로 주문도 완료했다.
주변에 회사가 있는지 직장인 같아 보이는 분도 많았고,
찾아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보였다.
테이블석과 좌식테이블
두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구성돼있었다.
메뉴는 단 두가지!
멸치 쌈밥 ₩10,000
우렁 들깨탕 ₩10,000
총 4명이서 가서
멸치쌈밥3인, 우렁들깨탕1인을 주문했다.
금방 테이블 셋팅이 완료되었다.
멸치볶음, 무생채, 열무김치, 미역줄기볶음, 쌈무
기본 상차림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할 정도로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었다.
크으으으으
기다리고 기다리던 멸치쌈밥🫶🏻
보글보글 아주 맛있게 조리된
멸 치 쌈 밥
상추에 따뜻한 쌀밥 한숟가락에
멸치 한마리랑 양념 가득해서 먹으면!!
하나도 안비리고, 통통한 멸치에
매콤한 양념의 조화란🥳
너무 맛있었다!!
우렁들깨탕만 먹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뒤이어 나온 우렁들깨탕!!
들깨의 고소함과 쫄깃한 다슬기는
매콤한 멸치쌈밥을 잡아줬다!!
큰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1인분 더 추가하고싶은 맛이랄까🐷
같이 간 친구는 밥 한공기 더 추가해서
싹 비운건 안비밀😉
몇년 전 남해에 놀러갔을 때 먹은 멸치쌈밥이
인생맛집이여서 거기를 이길 수 있을까 했는데
여기도 정말 맛있었다!
(사실 몇년 지나서 기억이 희미해져
비교하기가 어려웠다😅둘 다 존맛탱🐷)
꼭 다시 가서 밥 두그릇 뚝딱 하고싶은
봄내멸치쌈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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