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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카페 // 카페오순

평일 오전 일정을 마치고친구를 따라 양산으로 향했다.양산까지 왔으니 바람도 쐴겸 카페를 갔다왔다! cafe ohsoon! 카페 오순 오픈 11:30 - 22:00전용 주차장 이용가능하나 협소봄내음 가득한 카페오순의 입구였다. 메뉴는 coffee, non-coffee로 나눠져 있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처럼 보이는 내부였다.우드톤으로 되어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 주문은 제일 첫 집에서 하고 첫 집(?) 을 따라 나와서 뒷쪽 길로 가면 카페오순의 두번째 집이 나온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다양하게 많았고, 날씨가 좋아 야외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기 딱 좋았다.조경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풍경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카페였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4월의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자리였다. 평일 오후의 ..

소의 하루 2024.04.25

광안리맛집 // 몬자노미야키

오늘은 광안리의 신상(?) 맛집 '몬자노미야키'를 갔다왔다!! 몬자노미야키 화-금 16:00 - 23:50 토-일 15:00 - 23:50 라스트오더 23:0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는 광안리의 끝쪽에 있으며, 원래는 카페였었는데 일식집으로 탈바꿈했다. 요즘 일식집 트렌드 답게 일본어로 꾸며진 외관이었다. 피할 수 없는 웨이팅.... 운 좋게 일요일 5시 20분 쯤에 갔는데 마지막 한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고, 다먹고 나왔을 때는 6시 반쯤이었는데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좋았다. 내부도 일본어로 되어 있었고, 몬자야키에 대한 포스터가 많이 붙어져 있었다. 모든 테이블에 준비된 철판! 철판이 계속 데워져 있으니 앉을 때 조심해야했다. 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부터, 마주보고 ..

소의 하루 2024.04.22

창원카페 // BOWT

도오켄에서 이른 저녁을 맛있게 먹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카페 BOWT! BOWT 오픈 12:00 - 21:00 월요일 휴무 커피메뉴 뿐 아니라 논-커피 메뉴도 다양했다. 귤 그라니따가 매우 맛있어 보였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원두는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는 듯 했다! 디저트때문에 보우트를 찾았다고 해도 될...! 비주얼이 너무 예뻤다. 딸기우유롤과 초코딸기바나나롤 pick! 카페가 엄청 큰건 아니었지만 테이블이 많았고, 각 테이블 마다 색이 달라서 인테리어가 깔끔하지만 심심하지 않았다. 의자 또한 다양하게 되어 있었고, 곳곳에 식물, 소품들이 잘 비치되어 있어서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오후에 갔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고소하면서 약간의 산미가 있어서 아메리카..

소의 하루 2024.04.21

창원맛집 // 도오켄

친구를 만나러 창원에 갔다!! 창원은 아직 많이 안가봤지만 맛집, 카페가 많다고 들어서 기대하면서 갔는데 기대에 부응한 맛집🎉 도오켄 오픈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라스트오더 21:00 연중무휴이나 가게사정 임시휴무 있을 수 있음 내부는 테이블좌석과 바 형식의 좌석으로 되어있었으며, 물컵, 단무지, 앞접시, 수저는 테이블에 미리 준비되어 있다. 센스있게 머리 고무졸도 비치되어있다. 마끼 전문점답게 후토마끼 메뉴가 엄청 다양했고, 그 외에 사이드로 우동, 튀김 등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특, 연어, 유부샐러드 마끼와 덴푸라 우동, 텐동한판! 쫄깃한 우동면에 알맞은 우동국물!! 거기에 튀김까지!!! 크으으으~ 새우튀김도 맛있었지만 파채튀김이 별미였다! 맛있게 튀..

소의 하루 2024.04.20

해운대술집 // 역전할머니맥주

얼마만의 블로그인지🥹 정보글이라기보다 나의 일상 기록 느낌으로 올려볼까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역전할머니맥주 부산해운대점👵🏻 역전할머니맥주 부산해운대점 일-목 16:00 - 03:00 금-토 16:00 - 04:00 내부에도 자리가 있고, 입구쪽에도 노상처럼 바깥에 테이블이 있다. 바깥테이블엔 메뉴판이, 가게 내부 테이블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 역전할맥은 안주가 다양해서 좋다🥳 그치만 갈때마다 먹는 메뉴는 거의 비슷한건 왜지😅 이미 한모금 마셔버린 살얼음맥주🍻 와 기본 과자! 과자와 물은 셀프서비스 입니당! 역전할맥 국룰메뉴! 짜파구리!! 조금 국물이 많은 듯 했지만 양도 많고 맥주안주로 딱!! 그리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살얼음 파인애플!! 거의 모든 테이블마다 주문..

소의 하루 2024.04.14

장림맛집 // 월드양념통닭

성시경의 먹을텐데~♪ 에 나온 월 드 양 념 통 닭 을 갔다왔다!!! 친구가 중학교때 처음 알기 전부터 동네에 있었다고 했으니 벌써 nn년째 운영중인 장림시장의 터줏대감!! 월드양념통닭 오픈 15:00-01:00 라스트오더 00:00 매주 일,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장림골목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간판과 매장 입구! 처음에 들어갈 때는 먹을텐데에서 보던 매장과 사뭇 달라서 의아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따라오라고 하신다. 직원분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주방에서 바쁘게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내 받은 곳이 성시경이 먹었던 시장 내부 은색 식탁이 있는 테이블이었다! 평일 오후 6시가 조금 안돼서 도착했을 때는 그래도 자리가 있었는데 다먹고 나설 때 쯤엔 웨이팅을 하는 것 같..

소의 하루 2023.11.12

명지맛집 // 봄내멸치쌈밥

거의 두달만의 블로그라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가을의 기록도 써볼까해서 살~짝 끄적여본다🌝 명지에 자주가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멸치쌈밥 봄내 봄내 멸치쌈밥 월-토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20 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 브레이크타임 15:30-16:30 멸치쌈밥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살짝 부족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 맛집답게 웨이팅 자리도 있었다! 평일 오후 12시 10분 쯤 도착했는데 매장 안은 손님들로 꽉차있었고, 앞에 약 2팀정도만 기다리면 돼서 대기번호표를 받으면서 바로 주문도 완료했다. 주변에 회사가 있는지 직장인 같아 보이는 분도 많았고, 찾아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보였다. 테이블석과 좌식테이블 두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구성돼있었다. 메뉴는..

소의 하루 2023.11.11

후쿠오카, 유후인여행 // [2일차] 유후인 오카에리 후기

8월 초에 갔다왔는데.... 한달 반이나 후에 올리는 유후인 후기^^;; 2일차 숙소는 유후인의 료칸으로 정했다! 바로 오카에리 OKAERI! 구글평점 4.8/5점에 달하는 곳으로 평점이 좋아 매우 기대됐다. 세월이 흘러 살짝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일본 전통 숙소 느낌이 물씬 풍겨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가 깔끔한 복도를 따라가면 우리가 묵을 방이 나왔다. 직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미닫이 문 중간에 열쇠구멍이 있어 열쇠로 문단속을 할 수 있었다. 입구 바로 앞에 캐리어를 둘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고, 거실(?)과이불이 미리 준비된 안방을 볼 수 있었다. 4명이서 지내기에 충분히 넓었다. 거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안내책자!오카에리에 대한 설명이 매우..

소의 여행 2023.09.19

후쿠오카,유후인여행 // [2일차] 유후인 노모리, 에끼벤또 도시락, 유후마부시 신

유후인 노모리를 타려면 도시락 필수라는 얘기를 듣고 향한 에키벤또? 에끼벤또?!기차 탑승 30분 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너무 힘들었다🥹 사진에 잘나오는 이쁜 도시락을 픽했다🍱 발권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중앙 개찰구가 있었고, 개찰구에 티켓 두장을 겹쳐 넣으면 지나갈 수 있다! 시간 맞춰 도착한 유후인노모리~! 다들 사진 찍기 바빴다 :) 티켓은 하차 후 유후인 역에서 수거해 가기 때문에 내릴때까지 안전하게 가지고 있기!! 유후인 노모리의 명당좌석은 유후인 행은 1호차 1열 C,D 가 제일 인기좌석이다. 예약은 한달전 10시에 오픈이라 (친구가)도전!! 해봤으나.... 1호차 6열도 매우 만족했다! 유후인 노모리 열차 내에도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소의 여행 2023.09.05

후쿠오카여행 // [2일차] 오호리공원, 이치란라멘, 무츠카도카페

캡슐호텔에서 첫째날의 피로를 풀고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우리는 오후 2시 40분 기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넘어가야해사 후쿠오카에서 시간은 오전뿐이었기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아침 일직 찾은 오호리 공원! 날이 엄청 좋아서(더워서) 탁 트인 호수와 하늘을 보니 너무 좋았다. 오리배도 있어서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해바라기와 하늘, 호수가 너무 잘 어울렸다. 오호리 공원 입구에서 약 200m 걸어가면 위치한 스타벅스! 아침인데도 땀이 비오듯 흘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땀을 좀 식혔다. 평온하고 여유있는 오호리공원 이었다. 일본에 왔으면 이치란라멘을 먹어야 일본을 왔다할 수 있지! 숙소에서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체크아웃을 하고 대기를 하러갔다. 다먹고 나올 때 쯤 찍은 사진이라 50-60분 웨..

소의 여행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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