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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 [1일차] 이치이스시, 톤톤톤, 후쿠오카 밀레니얼스 캡슐호텔

8월 초의 일본은.... 찜통 그 잡채였다. 그래도 다녀야지!! 카페를 갔다온 후 숙소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스시를 먹으러 출발~🍣 숙소에서 약 15분~2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이치이 스시! 일본인 노부부께서 단 둘이서 운영하는 스시집이라 영어가 안되는 단점이 있다곤 하지만 오마카세인데 가격도 좋고 맛은 더 좋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예약은 전화예약이 가능한데, 우리는 전화예약 없이 오후 8시쯤 방문해서 약 10~20분 정도 웨이팅 후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다찌석으로 된 자리와 안쪽에 테이블도 있어보였는데 안쪽가지는 들어가지 못해서 얼마나 많은 좌석이 있는지 확인은 못하였다. 10pcs 가 나오는 오마카세로 주문하고 일본까지 왔으니 사케를 안먹을 수 없지~! clod 사케를 주문했다. ..

소의 여행 2023.08.31

후쿠오카여행 // [1일차] 멘타이쥬, 카페델솔

의도치않게 동에번쩍 서에번쩍✨ 이번엔 일본 후쿠오카를 갔다왔다! 친구들가 여름 휴가겸 힐링여행~~ 을 목표로 했지만 강행군 여행이 된 후쿠오카여행😅 설레는 김해공방 국제선 뷰~ 1층 게이트3에서 도시락 와이파이를 바로 수령하고 셀프체크인을 하러 올라갔다. 갈때는 기내수하물로 가서 편하게 출국심사를 거치고 출국게이트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200-300km 떨어져있어서 진심으로 서울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후쿠오카 시내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역까지 무료로 셔틀을 운행한다. Gate 4 번 문으로 나가면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시간이 맞아야 함😅) 우리는 운 좋게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1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후쿠오카공항 지..

소의 여행 2023.08.30

해운대카페 // 오설록

해운대 구남로에 오설록 매장이 오픈했대서 빠르게 갔다왔다. 오설록티하우스 오픈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아모레부산(아모레퍼시픽 플래그십) 매장 바로 옆에 2층 건물로 위치해있다. 매장 왼쪽편은 오설록의 차 종류가 진열되어있었고, 중간엔 시음해 볼 수 있도록 직원분께서 차도 권해주신다. 또한 중간중간 모든 차 종류의 향도 맡아볼 수 있고,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다. 1층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긴했지만 2층이 훨씬 넓고 좌석도 편해보였다. 내가 못찾은건지 모르겠지만 모든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메뉴판은 따로 없고, 패드를 넘겨가면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녁 8시쯤 방문했고, 배가 매우 부른 상태여서 친구는 세작 차를 나는 말차 샷 비엔나를 주문했다. 모던한 인테리..

카테고리 없음 2023.08.29

수영맛집 // 신계세

신오랜만에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닭 특수부위 구이집 신계세✨ 신세계 아니고 신계세 입니다~🌝 신계세 오픈 17: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예약을 하고가서 미리 셋팅이 다 되어있었다. 가게 내부는 꽤나 넓었고, 원형테이블과 사각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다. 잘 정돈돼있어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3명이서 닭 모둠구이 700g 을 주문했다~! 준비된 기본찬들 샐러드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오도독한 식감의 궁채도 맛있었다. 양파장아찌, 백김치는 말모말모~말해뭐해~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모둠구이!!! 닭구이 전문점은 처음 방문했는데 직원분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구워주셔서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가가 구워주니 더 맛있따!!!🐷 새콤한 파무침과 함께~ 맛있게 구워지는 닭..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캐나다여행 // <6일차> 빅토리아 BC Ferries, 블루폭스카페, 국회의사당, 피셔맨스 와프

캐나다에서 마지막 일정! 빅토리아를 갔다왔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에 조금 떨어져 있는 섬으로 페리 또는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비행기로 가면 빠르긴 하지만 비싸기도 해서 페리를 선택해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갔다왔다. BCferrie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bcferries.com/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트왓슨 에서 빅토리아로 출항한다. 우리는 아침 9시 출발로 예약했다.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할 줄 알았는데, 우리 숙소에서 택시가 잘 안잡혀서 시간이 좀 지체됐었다. 8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출항 10분전까지만 도착하면 탈 수 있다고 알려주시며, 매우 밟아주셨기 때문에 8시 30분에 딱 도착해서..

소의 여행 2023.08.24

캐나다여행 // <5일차>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수상택시, 스탠리공원, 증기시계 등등

오전엔 캘거리에서 밴쿠버로 이동하고 오후에 밴쿠버를 돌아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서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우버를 타고 도착했다. GATE 9,10번 사이가 AIR CANADA 체크인 위치여서 그쪽으로 내려달라고 부탁드렸다. 체크인 마저 셀프 체크인 이었고, 위탁수하물 마저 셀프로 해야했다. 캐리어에 바코드 스티커가 여러개 붙어있으면 인식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떼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선은 D gate 였던 것 같다. 체크인 및 공항검색대를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먹은 A&W와 스타벅스! 한국에는 판매하지 않는 초콜릿크림 콜드브루를 사먹었다. 적당히 달면서 부드러운 크림을 먹다보면 같이 따라오는 씁쓸한 콜드브루 커피까지! 한 번 더 먹고싶었는데 기회가 안돼서 처음이자 마지막 초콜릿크림콜..

소의 여행 2023.08.22

캐나다여행 // <4일차> 캘거리 전동퀵보드 투어, 캘거리 구경, 빌리지아이스크림

2박 3일 록키투어를 끝내고 캘거리를 구경하는 날이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캘거리에서의 하루가 기대됐다. 투어때는 일정이 꽉 차 있어서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났었는데, 자유여행인 만큼 늦잠을 실컷 자고 시작했다 :) 맥모닝이 아닌 빅맥으로 시작~! 캘거리는 트램이 잘 되어있었는데, 시내의 주요 역인 Downtown West/Kerby ~ City Hall 역까지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해서 이동하기가 편리했다. 전동퀵보드투어는 에어비앤비로 신청했다. 숙소를 찾을 때 캘거리 투어가 있어서 재밌어보여서 신청했다. 트램을 타고 전동퀵보드 투어 집결지로 향했다. 캘거리 시내가 큰 편이 아니라 전동퀵보드를 타고 약 2시간만에 캘거리를 돌아볼 수 있었다. 친구와 나만 신청했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다른 2팀이..

소의 여행 2023.08.20

캐나다여행 // 록키완주 2박3일 <3일차> || 페트리샤 호수, 피라미드 호수, 멀린캐년, 아사바스카 폭포, 에메랄드 호수

힌튼에서 캘거리까지 약 500 km 를 달려야해서 이날도 아침 일찍 출발했다. 분명...... 친구와 대자연 힐링여행을 테마로 했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1, 2일차에도 느꼈지만 정말 록키산맥과 침엽수들, 호수가 이루는 대자연을 몇시간동안이나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바쁘게 지냈던 현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악마의 계곡으로 불리는 멀린캐년이 3일차 첫 관광지였다. 각 다리 포인트마다 깊이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있었고,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엄청난 높이에 다리를 건너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협곡을 둘러보는 거라 하이킹으로도 꽤나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바람이 거의 안불고 맑은 날에는 피라미드 호수, 페트리샤 호수에 록키산맥과 하늘이 아주 아름답게 반사돼서 절경을 볼 수..

소의 여행 2023.08.13

캐나다여행 // 록키완주 2박3일 <2일차> || 까마귀발빙하, 보우호수, 재스퍼국립공원, 콜롬비아아이스필드, 설상차, Hinton Lodge

2일차 캐나다에서 맞는 2번째 아침! 이 날은 캐나다의 국민커피인 팀홀튼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팀홀튼에서는 아침으로 베이컨에그머핀을 먹었는데 슴슴하니 맛있었다. 2일차의 일정은 빠듯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재스퍼 국립공원까지 약 300km였고, 중간중간 관광할 곳도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캐나다에서 밴프-재스퍼 국립공원을 잇는 93번 국도를 따라 이동했다. 2일차는 아쉽게도 날이 살짝 흐렸지만 일정을 거의 다 마칠 즈음 비가 와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흘러내린 빙하의 형상이 마치 까마귀 발가락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데 기후이상으로 까마귀 끝발가락이 점점 녹는 중이라고 하셨다. 더 이상은 녹지않기를 바라며..... 보우호수에서 캐나다 국기와 함께!! 그냥 호수만 찍으면 여기가 캐나다인지 한..

소의 여행 2023.08.12

캐나다여행 // 록키완주 2박3일 <1일차>-3 || 밴프 숙소 Caribou Lodge, 척스 스테이크 하우스, 카우 아이스크림, 기념품샵

1일차-3 하루의 일정이 다 끝나고 약 5시쯤 밴프 다운타운의 Caribou Lodge에 체크인 할 수 있었다.(모든 체크인을 가이드님께서 해주셔서 차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조금은 오래돼 보였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고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아늑한 느낌을 받았다. 프로블로거가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보다.....😅 들어가자마자 짐부터 풀고 쉬다가 생각나서 찍은 호텔 내부 바닥은 카펫재질이라서 한국인에겐 불편했다. 어떻게 신발을 신고 집안을 돌아다니는지😭😭 무조건 슬리퍼는 필수로 챙기길....! 그래도 땅이 넓어서 그런지 방도 매우 넓었고, 침대도 트윈베드라서 친구와 편하게 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메니티, 수건, 드라이, 휴지도 넉넉하게 준비돼있는 건식 화장실이었다. 잠시 재정비..

소의 여행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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