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안리의 신상(?) 맛집
'몬자노미야키'를 갔다왔다!!
몬자노미야키
화-금 16:00 - 23:50
토-일 15:00 - 23:50
라스트오더 23:0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는 광안리의 끝쪽에 있으며,
원래는 카페였었는데 일식집으로 탈바꿈했다.
요즘 일식집 트렌드 답게
일본어로 꾸며진 외관이었다.
피할 수 없는 웨이팅....
운 좋게 일요일 5시 20분 쯤에 갔는데
마지막 한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고,
다먹고 나왔을 때는 6시 반쯤이었는데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좋았다.
내부도 일본어로 되어 있었고,
몬자야키에 대한 포스터가 많이 붙어져 있었다.
모든 테이블에 준비된 철판!
철판이 계속 데워져 있으니 앉을 때 조심해야했다.
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부터,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이 있었고,
가게 내부는 깔끔했다.
몬자야키는 사진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맛은 있지만 비주얼이 너무 퍼져있어서 그런가? ^^;
1인 1메뉴 주문이라서
한국인에 입맛에 맞춘 김치삼겹몬자와 에비네기타마를 주문했다.
물, 티슈는 셀프!
몬자야키 먼저 준비되어 나온다.
직원분께서 다 만들어주시니
맛있게 만들어지기만 기다리면 된다!
김치, 삼겹살, 양배추 등 모든 재료를 열심히 다져주시고
김치 삼겹 몬자야키 완성!
몬자야키를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몬자야키에 대한 설명은 가게 입구에 친절하게 되어있다!
완성된 몬자야키를 맛있게 먹으려면!
직원분께서 열심히 만들어준 몬자야키를 앞에두고
약 6,7분 정도 기다려야한다!
그래야 맛있게 눌어붙어서 누룽지처럼 먹을 수 있기 때문!
몬자야키를 기다리다보면
오코노미야끼도 준비되어 나온다!
오코노미야끼는 다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몬자야키를 삼겹을 먹어서 오코노미야끼는 새우를 선택했다!
반죽 내부에도 새우가 있고, 위에도 큰 새우가 두마리나 올려져 있었다.
아삭한 양배추와 반죽, 파, 새우까지 완벽조합!!
몬자야키는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먹어본듯 안먹어본듯 그런 맛이었다.
김치랑 삼겹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눌러붙은 부분이 고소하면서
오묘하고 계속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다.
진짜 맥주안주로 딱인 메뉴!
몬자야키가 너무 맛있어서
직원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다른 몬자야끼를 먹으러
꼭!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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