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광안리맛집 // 첨벙

소님 2024. 5. 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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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푸어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첨벙”을
드디어!! 갔다왔다.

 

첨벙

 
오픈 17:00 - 01:00
 


웨이팅 난이도 상이라고 들었던 첨벙,,,
오픈런을 하려다가
약속시간이 바껴서 포기했었는데
친구가 센스있게
테이블링으로 5시 15분에 등록했는데
대기번호 5번이라서 도전해봤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가능했던 듯...)

6시 15분쯤 착석 완료!
생각보다 웨이팅을 얼마하지 않고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ㄴ 자 로 되어 있으며
적당한듯 가까운(?) 간격으로
4인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요즘 웬만한 가게들에서 볼 수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다.
메인 화면은 첨벙 숙성회 맛있게 먹는 법!
 
 

출처: 네이버 첨벙 메뉴

어떤 메뉴를 먹지 하다가
세트메뉴 2번
모듬회  소 + 연어김밥 세트를 골랐다.
2000원만 더 보태면
연어 소바말이로 변경이 가능했는데
처음 방문이라서 연어김밥을 먹어보기로~!
 
 

회에 소주가 빠질 수 없지!
친구가 강안리를 먹어보고싶대서
주문한 강안리~
 
소주의 맛을 잘 모르는 나로써는
시원해서 그냥 좋았다 😂😂
알코올 맛이 좀 덜한것 같기도 하구~?
 

크으으으 드디어 나온 한상차림!
메인인 숙성회부터
열라면, 초밥밥, 강된장보리밥,
가자미, 튀김, 배추쌈,
기름장, 초장, 된장, 백김치, 1인 1간장까지!
 
구성이 너무 알찼다!!

영롱 😆
 

회만 줌인해서 찍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초점이 나가버렸다....!
 
현재는 방어철이 아니라서
참돔, 광어, 연어(순서)가 모듬회 세트로 나온다.
 
 

연어김밥.... 또한 초첨 out...
 

사실 맛있게 먹는 법은 나중에 찍어서...
대충 내 feel~ 가는 대로 먹었다.
김, 밥, 회, 와사비해서 간장에 찍어먹으니
그곳이 8:45 heaven╰(*°▽°*)╯
 
두툼한 회가 쫄깃한데 사르르 녹아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배추쌈도 포기못해....!
 
회만 먹어도 맛있고, 싸먹어도 맛있는 
두툼 숙성회!
 

연어김밥도 속재료가 알차서
한입가득 행복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기에 타르타르소스를 얹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회를 먹다가 어느정도 국물이 필요할 즈음
직원분께 부탁하면 열라면을 만들어주신다.
 
물만 부어주는 줄 알았더니
센스있게 메추리알, 팽이버섯까지 넣어주셨다:)
 
살짝 매콤~하면서 후루룩 먹을 수 있는
라면은 늘 진리👍
 

다 먹고 나와서보니 
여전히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숙성회라서 쫀득한데 사르르 녹기까지
두툼해서 더 맛있었던 첨벙!
가격대비 회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구성이 알차서 3명이서 배부르게
먹고나올 수 있었다.

눈치싸움 잘해서
웨이팅 없이 꼭! 다시 방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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