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여행

베트남 푸꾸옥 여행 // Day2 2️⃣ || 쏘나시 야시장, 미스터씨푸드, 킹콩마트, 키스 오브더 씨 관람

소님 2024. 6. 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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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점심 먹고 각자의 정비시간을 가진 후
여유롭게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의 행선지는!

쏘나시야시장

https://maps.app.goo.gl/FFxKGPwXBAPVX2hn7

소나씨 상점가 · 4XHJ+VJR, Đường Bào,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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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밤이 되지 않아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
 
 

모자, 옷, 진주 등 다양한 상점이 있었다.
우리가 시작한 입구쪽(?출구일수도~?)에는
식당이 많았는데 호객행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눈 피하고, 빠른걸음으로 구경을 마쳤다.


대부분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한국인이 정말 많이 찾는 야시장이구나 싶었다.

우리도 어서 저녁을 먹으러 발을 돌렸다.

우리의 저녁은 바로바로!!

미스터 씨푸드

https://maps.app.goo.gl/37rvFxWNd4jxEA658

Mr Seafood · chợ đêm Bãi Trường, Tổ 5,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미스터 씨푸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랍스터 가게였는데
한국인 맞춤이 매우 잘 되어있는 가게였다.

에어컨부터 친절한 사장님, 직원분들, 맛까지!!
 
 

우리는 다양하게 많이 맛보고 싶어서
새우 600k/Kg 반반(마늘버터, 칠리)
오징어 튀김500g
랍스터 1마리 반반(치즈, 갈릭버터)
맥주 2병
이렇게 주문했다.

모자라면 더 시켜야지~ 했는데 서비스도 엄청나서
7명이서 배불리 먹었다.




친구들과 어떤 메뉴를 고르지!! 고민하고 있는데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있으니 서비스라고 계속 주시는데
위의 모든 것(망고, 모닝글로리, 김치, 볶음밥, 반미)이
모두 서비스였다!!

모닝글로리와 볶음밥은 기다려보시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버터갈릭 새우
칠리새우
오징어 튀김
갈릭버터 랍스터
치즈 랍스터

진짜 해산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메뉴도 다양하게 잘 골랐고,
맛도 딱 어울리게 주문해서 굿굿👍🏻

랍스터 손질도 다 해주시고, 요구사항 다 들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

7명이서 해산물을 그렇게 먹고도
2백만동 = 105,000원 정도?

꼭 또와서 다른 해산물도 먹고싶은 곳이었다🙏🏻


그렇게 배를 채웠으니 쇼핑을 하러 킹콩마트로 gogo😆

킹콩마트

https://maps.app.goo.gl/7BcffJBMjZcbYgur8

킹콩마트 · 141A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Khu Phố 7,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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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는 마트에 들어갈때 이렇게 케이블 타이로
가방을 묶고 입장해야한다.

없는 것 빼고 다있는 킹콩마트!
한층으로 되어있는데 엄청 넓어서
구경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

정말 웬만한 모든 것들이 다 있으니
한국에서 끙끙거리면서 들고 올 필요없이
푸꾸옥 도착해서 킹콩마트 쇼핑 한번 쫙~
하면 될 것 같았다.

휴양지의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쇼핑 후 숙소에 들러 짐을 두고
다음코스!!

오늘의 하이라이트!
키스 오브 더 씨를 관람하러
선셋타운으로~!
이 때도 셔틀버스를 타고 선셋타운으로 갔다.
 
 

키스 오브 더 씨


https://maps.app.goo.gl/zxrmsothieR2Rjm47 

Kiss of the Sea show - Nụ hôn của Biển Cả · Thị trấn Hoàng Hôn, Bãi Đất Đỏ, phường, Phú Quốc, Kiên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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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오브 더 씨 입구는
첫째날 갔던 루남 카페 바로 옆 이었다.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
키스 오브 더 씨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라운지 왼쪽편에서 룸 넘버, 여권 확인 후
얼굴 등록을 하고,

키스 오브 더 씨 입구에서
얼굴인식이 완료되면 입장 끝~!
 
 

무대가 끝나고 공연자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대도 있었다.
끝나고 사람들이 많으니 사진을 찍을 거면
빨리 나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둥~
공연 시작~!
 
생각보다 큰 스케일에 놀랬다.
 
 

영어로 설명해서 스토리는 쓰루했지만
불쇼, 트램폴린 공연 등 꽤나 볼만했다.
 
근데 공연장 열기때문에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니 부채, 선풍기, 물 등은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이어진 불꽃놀이!
 
 

 

몇 번 터뜨리고 끝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길게 불꽃놀이가 이어져서
정말 볼만했다.
안왔으면 아쉬웠을 뻔 했다.
 
 

공연이 끝나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서 
셔틀을 타고 숙소로 컴백했다.
(타이밍 좋게 셔틀을 탔는데, 우리가 타고 난 후
자리가 남았음에도 다른 사람들이 타려고 하니
기사님께서 그냥 출발하셨다....😮
위치와 시간을 정확히 알고 타는게 좋을 듯 하다.)
 
 
오후 늦게부터 일정을 시작했는데
중부에서 남부까지~
알찬 DAY2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