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열심히 채웠겠다 ~~
천천히 남부 선셋타운으로 향했다.
뉴월드푸꾸옥리조트 장점!
선셋타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간 맞춰서 셔틀버스 탑승!
엄청 큰 버스에 에어컨도 빵빵해서
편하게 선셋타운까지 갈 수 있었다.
케이블카, 선셋 바 등
볼거리가 많은 선셋타운 도착!
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대자본의 힘이 들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엄청 깔끔했고, 유럽느낌처럼 건물들이 올라와있어
베트남같은 느낌은 덜했다.
루남카페 RUNAM cafe
https://maps.app.goo.gl/gd9L16E6jHxHQSe56
RuNam Phú Quốc · 22G5+V5C, An Thới,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뷰가 좋기로 소문만 루남카페!
앤티크한 감성으로 잘 꾸며져 있었고,
음식점 뿐만아니라 카페에서도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었다.
루남카페는 식사도 가능한데 우리는 커피만 주문했다.
메뉴판이 거의 전공서적 수준이라
우리가 주문한 페이지만 찍어봤다.
테이블 가득 음료 7잔과 디저트가 나왔다.
허니브레드를 생각하고 시킨 4번 메뉴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한입씩 먹으니 빠르게 끝이 났었고,
에끌레어는 많이 달아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커피 메뉴가 너무 많아서 엄청난 고민 끝에 고른
69번 CA PHE BOT SUA
거품커피로 진하면서 적당히 단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하노이에서 먹었던 에그커피가 괜찮아서
친구에게 추천해서 친구가 에그커피를 주문했는데
취향에 안맞았던 것 같다😥
다들 각자의 메뉴를 만족하면서 티타임을 즐겼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던 루남카페
하지만 가격은 한국카페랑 비슷했다.
점심 밥값은 100만동이 안나왔는데
카페에서 디저트, 음료7잔이 150만동 정도가 나오는 매직!
가격대가 베트남물가치고 있긴했지만
뷰가 좋고 메뉴가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루남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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