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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 엄용백돼지국밥

돼지국밥을 안먹은지 오래돼서 어느 돼지국밥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엄용백 돼지국밥! 엄용백돼지국밥 오픈 08: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30 전용주차장 이용 가능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국밥집 보다는 깔끔한 밥집 느낌이었다. 국밥 종류로는 맑은 부산식과 진한 밀양식으로 극상, 기본, 수육백반으로 나눠져 있었다.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은 고기 종류가 다릿살, 항정살, 가브리살, 토시살, 오소리감투로 총 5가지이고, 부산식 돼지국밥은 다릿살, 토시살 총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밀양식 극상 돼지국밥의 고기 종류는 항정뽈살, 오소리감투, 토시살로 총 3가지가 제공된다. 부산식, 밀양식 극상 돼지국밥으로 하나씩 주문했다! 무김치, 파김치, 배추김치 의 기본찬!..

소의 하루 2023.01.28

센텀맛집 // 토끼정

오랜만에 센텀나들이🌝 친구가 가보고싶었던 토끼정을 갔다. 토끼정 오픈 11:00 ~ 21:00 센텀시티 신세계몰 4층 평일 오후 1시 반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 번호를 입력하고 한 10~15분 정도 대기한 후 들어갈 수 있었다. 별 생각없이 메뉴판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묵직하고 메뉴가 너무 많아서 놀랬다. 메뉴를 다보는데도 한세월~? 이었달까...😅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친구가 옛날부터 궁금했던 ‘토끼정 크림 카레 우동’ 과 ‘철판 큐브 스테이크 정식’, ‘아기사과 토끼소다’를 주문했다. 시원 달달 톡쏘는 사과에이드! 드디어 나온 메뉴!!! 크림카레우동은 처음엔 면말 살짝 먹었다가 나중엔 크림과 카레 전부를 비벼서 한입 두입 세입 먹었다:) 일본식 카레의 진함과 크림의 부드러운맛이 잘 어우러져 하나도..

소의 하루 2023.01.17

장산맛집 // 갓쓴아구찜

오랜만에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 장산주변에서 어딜가지 하다가 찾은 갓쓴아구찜🐟 갓쓴 아구찜 오픈 10:00 ~ 22:00 전용주차장이용가능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테이블형과 좌식형 두가지로 되어 있었다. 내부에 항아리도 많고,나무로 되어있어 한옥에 온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4명이서 아구찜 대자 하나 주문하고 쫄면사리는 나중에 추가했다. 무말랭이, 미역줄기볶음, 동치미, 김치, 단호박 등 밑반찬과 함께 나온 아구찜!!! (사진 찍으려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아빠의 젓가락...😅) 맛은 매운맛, 보통맛, 순한맛 세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순한맛을 선택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콩나물찜이 아닌 아구가 많이 든 아구찜으로 가족 4명이서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소의 하루 2023.01.16

경성대부경대맛집 // 길목화로

경성대부경대 고깃집 하면 추천하는 맛집! 벌써 세번째 또간집! 길목화로 오픈 16: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연중무휴 언제 생긴지는 잘 모르겠으나 고깃집임에도 내부가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준다. 예약을 하고 가서 미리 셋팅되어 있는 기본찬과 소스류 장아찌 종류도 갯수가 다양하고, 찍어먹는 소스도 4가지나 돼서 좋다. 또한 시원한 묵사발과 신선한 겉절이까지! 고기와 조합이 잘 어울렸다. 길목화로는 100g 당 8000원의 가격으로 1인분은 약 130 ~ 150g으로 정량해서 나온다. 목살 1인분, 오겹살 2인분 주문! 그람 수 대로 계산서가 따로 나온다! 길목화로의 좋은점! 고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워주신다!! 그래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 육즙 한가득 고기들을 야채들과, 소스들, 장..

소의 하루 2023.01.15

서울여행 // 침스버거

용산역 주변에 맛집이 많대서 찾아본 햄버거집!! 침스버거 오픈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월-금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평일 점심시간 좀 지난 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을 하진 않았지만, 웨이팅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걸 보니 맛집이겠거니 기대감이 더욱더 커졌다. 수제버거집인데도 버거 메뉴가 다양했고, 세트메뉴로 주문 가능했다. 수제버거집인데도 버거 메뉴가 다양했고, 세트메뉴로 주문 가능했다. 가게 내부는 작았고, 약 8~10명정도? 한번에 수용가능해 보였다. 그래도 귀여운 포스터들로 힙하게 내부를 꾸며놓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블루침스버거와 칠리치즈프라이즈! 맛있게 구워진 빵과 적당한 두께의 패티!와 어울리는 야채까지! 육즙 가득 패티에 치즈의 풍미도 느껴져서 정말 맛..

소의 여행 2023.01.14

서울여행 // 인생건어물맥주 신사봉산터널점

은평구에 볼일이 생겨 갔다가 들린 맥주집! 인생건어물맥주 신사봉산터널점 📞070-7377-0386 오픈 17:00 - 02:00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픈기념할인도 하고 있었다!! 1층은 원형테이블로 되어 있었고, 2층은 테이블로 되어 있어 편한 곳에 앉으면 된다. 건어물이 주된 안주일 줄 알았는데, 떡볶이부터 짬뽕탕, 피자, 치킨 등 없는 메뉴가 없어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김에 알새우칩! 기본안주 건어물집이다 보니 여러가지 소스들이 많아서 맛별로 찍어먹는 재미가 있었다. 내 입맛엔 명란마요와 청양간장마요가 특히 맛있었다! 김도 찍어먹고, 과자도 찍어먹으니 맥주안주로 딱이었다. 이 날은 건어물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먹고싶은 건어물이 있다면 카운터로 가져다 드리면 맛있게 구워주는 시스템이었다!..

소의 여행 2023.01.12

서울여행 // 더현대서울_콘부, 카멜커피, 슈퍼마차

오랜만에 서울여행을 다녀왔다. 생긴지는 1년쯤 됐지만 여전히 핫한 더현대서울! 을 갔다왔다. 더현대 서울 오픈 10:30 ~ 20:00 금-일 10:30 ~ 20:30 6층 식당가 10:30 ~ 22:00 더현대 서울은 첫 방문인데, 맛집이 너무 많아 어딜가지 하다가 유튜브에서 많이 본 라멘집을 방문했다. 콘부 월-목 10:30 ~ 20:00 금-일 10:30 ~ 20:3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19:00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생각했던 것 만큼 많지는 않아 바bar에 자리를 잡고 먹을 수 있었다. 메뉴는 3가지로, 봉골레쇼유(라면세트), 카라구치쇼유를 주문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진동벨이 아닌 문자로 알림이 온다. 앞에 사람이 그렇게..

소의 여행 2023.01.11

장산베이커리 // 지미지니팍

장산역 9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마카롱 가게가 있다! 바로 지미지니팍~! 이미 서면에서 유명한 마카롱 가게이다. 지미지니팍 해운대 장산점 오픈 11:00 ~ 21:00 마카롱 1구당 2500 ~ 3500원 매장이 크진 않지만 깔끔하면서 귀엽게 꾸며져 있었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 마카롱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 좋아보였다. 저녁 7시쯤 방문해서 없는 마카롱 메뉴도 있었다. 4구까지는 개별 포장, 5구부터는 상자 포장을 무료로 해주신다. 예약 및 택배주문도 가능하다! 레몬, 딸기, 고베커피, 잔두야 초콜릿, (?)초코 로 구매했다. 지미지니팍은 맛있게 쫀득한 꼬끄와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필링이 가득해서 종종 찾는 것 같다. 또한 마카롱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여러가지 맛을 맛보는 재..

소의 하루 2022.12.26

수영맛집 // 우리포차

겨울......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렇다면 안먹을 수 없지! 우리포차 2호점 오픈 16: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오픈 시간이 오후 4시인데, 웨이팅을 생각해서 10분 전에 도착하면 되겠지~? 하고 3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빠르게 줄에 합류했다. 직원분이 나와서 대기표에 이름, 인원수를 확인하고 차례로 부르면 웨이팅하면서 메뉴 주문을 받았다. 우리는 4인이라 일단! 대방어(대)를 하나 주문하고 먹으면서 주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우리 앞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매장이 그렇게 작지는 않아서 그래도 오픈 첫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원수 대로 셋팅이 바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 특방어만 취급하는 우리포차! 더더욱 기대됐다. 이번 겨울 첫 대방어..

소의 하루 2022.12.25

대연맛집 // 용소식당

대연역 주변에 파스타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용소식당 용소식당 오픈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평일 저녁 8시쯤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는 한산했다. 가게가 크지 않고, 내부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서 눈이 많이 갔다. 전구 뿐 아니라 와인병 등 다양한 소품들이 귀여웠다. 다들 배가 고파서 파스타 2개, 필라프 하나, 피자 하나 로 주문을 마쳤다. 식전빵과 무피클, 1인 1샐러드~ 샐러드를 매우 좋아하는데 1인 1샐러드라서 더 좋았다. 새콤한 드레싱으로 입맛을 돋궜다. 제일 먼저 나온 라구 리가토니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 맛있게 매콤하고, 면도 두툼 쫄깃해서 계속 손이 간 메뉴였다. 친구들도 입을 모아 맛있다고 한 메뉴! 그리고 ..

소의 하루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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