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경성대부경대맛집 // 양화옥

소님 2023. 7.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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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성대부경대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바로 양고기!!


 

양화옥

 


오픈 17: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친구와 오랜만에 경대 주변에서 만나서 무얼먹지 하다가
친구의 서칭으로 알아낸 양화옥!


내부가 카페라고 할 정도로 엄청 모던했고, 
테이블과 바bar 형태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테이블마다 가림천이 되어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바bar 형태도 투명창이 되어 있어
옆테이블과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화장실 입구가 이렇게 이쁠 일인가?!!
 
 
 
 
 

하이엔드 프렌치렉 2인분과
칭타오 1병! 을 주문했다.
 
 

깔끔하게 준비된 1인상
 
 

직원분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구워주신다.
나는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됨!!
 
 

또띠아와 야채를 준비해 주시고, 
 

크으으으으
빛깔...! 
양꼬치나 양갈비는 먹어봤는데
프렌치렉을 가게에서 먹어본 것은
처음이라 기대됐다.

 

영롱... 그 잡채★☆
 

첫 점은 소금에 찍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껴보라는 추천을 받았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서 제대로 음미도 하기 전에
사라진 느낌적인 느낌?

그 후로 또띠아에도 싸먹고, 카레가루, 간장 등
여러 소스에도 찍어먹었다.
 
야채들도 별도의 접시에 먹기 편하게 
맛있게 구워주신다.
 
 
양고기 한점 후 칭따오 한모금....!
그곳이 헤븐

 

뼈 부분만 따로 정성스럽게 구워주신후
손잡이 까지 끼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다 먹은 후 라면을 먹을지 물어보시는데
면러버인 친구와 나는 바로 넹! 해버렸다.
 
 

남은 프렌치렉은 라면속으로~~
 

 

야채들 중 숙주를 제일 마지막에 구워주셨는데
왜 같이 안주실까 했었는데
라면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라고 설명해주셨다.
다 큰 뜻이 있으셨다!!
 
라면 위에 불향 가득 숙주를 같이 먹으니
부족했던 탄수화물까지 확실히 섭취 완료~!~!
 
 
 

기대만큼 맛있었던 프렌치렉!

가격대가 살짝 있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맛있어서
다음방문이 기대되는 그런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