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갔다왔는데.... 한달 반이나 후에 올리는 유후인 후기^^;; 2일차 숙소는 유후인의 료칸으로 정했다! 바로 오카에리 OKAERI! 구글평점 4.8/5점에 달하는 곳으로 평점이 좋아 매우 기대됐다. 세월이 흘러 살짝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일본 전통 숙소 느낌이 물씬 풍겨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가 깔끔한 복도를 따라가면 우리가 묵을 방이 나왔다. 직원분께서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미닫이 문 중간에 열쇠구멍이 있어 열쇠로 문단속을 할 수 있었다. 입구 바로 앞에 캐리어를 둘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고, 거실(?)과이불이 미리 준비된 안방을 볼 수 있었다. 4명이서 지내기에 충분히 넓었다. 거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안내책자!오카에리에 대한 설명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