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마지막 일정! 빅토리아를 갔다왔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에 조금 떨어져 있는 섬으로 페리 또는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비행기로 가면 빠르긴 하지만 비싸기도 해서 페리를 선택해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갔다왔다. BCferrie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bcferries.com/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트왓슨 에서 빅토리아로 출항한다. 우리는 아침 9시 출발로 예약했다.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할 줄 알았는데, 우리 숙소에서 택시가 잘 안잡혀서 시간이 좀 지체됐었다. 8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출항 10분전까지만 도착하면 탈 수 있다고 알려주시며, 매우 밟아주셨기 때문에 8시 30분에 딱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