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갔다와서 반쎄오에 빠져버렸다🥹
양산에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갔다왔다!
벳남구쁘
오픈 11: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용주차장 이용 가능
2층에 위치한 벳남구쁘!
구쁘다 : 뱃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싶다 라는 순 우리말
베트남의 벳남과 구쁘를 합친
벳남구쁘!
가게 이름이 너무 귀여웠다😆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조명부터 나무인테리어로 되어있고,
매장은 엄청 넓었고,
수풀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동남아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다.
물, 스리라차소스, 휴지 등은 셀프!
메뉴는 쌀국수, 분짜, 반쎄오, 공심채 덮밥 등
메뉴가 엄청 다양했다.
오늘 벳남구쁘를 찾은 목적인
반쎄오(18000원)는 기본으로 주문했고
쌀국수(숙주추가)(15000원)와
공심채덮밥(13500원)을 추가했다.
벳남구쁘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필요한게 있을 때 마다
카운터에 가서 요청을 해야한 다는 점이 살짝 불편했다🥲
반쎄오에 탄산이 빠질 수 없지🍺
크으으으으 반쎄오!!
처음에는 노란색이 계란지단인 줄 알았는데
계란이 아니라 쌀반죽에 해
산물, 숙주, 고기 등을 볶아서 반으로 접은 것이다!
각 테이블마다 메뉴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다.
반쎄오는 직접 가위로 잘라서
벳남구쁘만의 다낭 현지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 야채, 오이, 무당근피클을 올려 싸서
느억맘 소스에 찍어먹으면
헤븐을 맛볼 수 있다😋
반쎄오 드시고 가세요~~~
쌀국수도 양이 엄청났다
진한 육수맛에 면발, 고기, 양파까지
맛있는 쌀국수였다.
시킬까 말까 고민했던 공심채 덮밥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의 반쎄오 다음으로의 발견이 있다면
당연 모닝글로리(공심채)라고 할 수 있었는데
불향도 살짝 나면서 맛있게 기름에 볶아진
공심채 덮밥을 안시켰으면 아쉬웠을 메뉴였다.
배가 부른 와중에도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 여행 이후로 베트남 음식점을
찾게 됐는데, 현지에 비할 순 없지만
베트남이 생각날 때 찾고 싶은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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