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남천맛집 // 보성녹차빙수

소님 2024. 5. 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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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보성녹차빙수🍨

 

 

남천리보성녹차팥빙수

 

오픈 10:00 - 22:00


남천역 3번출구로 나와 아래로 쭈~욱 따라 내려오면

등나무로 우거진 수풀을 볼 수 있다.

 

세월의 흐름을 겪고 더욱더 울창해지는 것을

매년 확인할 수 있다.

 

주문 카운터로 향하는 입구는 유리문으로 된 곳이지만

 

가게가 엄청 커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개다.

어찌됐든 입구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메뉴

팥빙수 4000원

단팥죽 4000원

HOT 아메리카노 2000원

ICE 아메리카노 3000원

 

1인 1메뉴, 선결제 시스템이다.

 

카운터 쪽의 테이블이 다라고 생각하면 큰 (경기도)오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

2층에도 테이블이 있고,

 

카운터쪽 방에서 나오면 

꼭 숲 속에 온 것만 같은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빙수를 먹을 수 있다.

 

보성녹차빙수를 다닌지는 거의 15년이 다 되어가는데

바깥에 있는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간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올라가면 아늑하고 그린그린한 풍경을 앞에두고

빙수를 먹을 수 있다!!

 

 

 

1인 1빙수는 사랑입니다♡

물얼음에 우유, 푹 삶은 단팥, 녹차가루 조금

 

적당히 단 팥에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우유 얼음의 조합은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충분한 맛이다😍 

 

 

단팥죽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빙수의 팥을 맛보면 단팥죽 또한

존맛탱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음엔 꼭 단팥죽을 먹으로 빠른시일내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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