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클릭후기 2

캐나다여행 // 록키완주 2박3일 <3일차> || 페트리샤 호수, 피라미드 호수, 멀린캐년, 아사바스카 폭포, 에메랄드 호수

힌튼에서 캘거리까지 약 500 km 를 달려야해서 이날도 아침 일찍 출발했다. 분명...... 친구와 대자연 힐링여행을 테마로 했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1, 2일차에도 느꼈지만 정말 록키산맥과 침엽수들, 호수가 이루는 대자연을 몇시간동안이나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바쁘게 지냈던 현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악마의 계곡으로 불리는 멀린캐년이 3일차 첫 관광지였다. 각 다리 포인트마다 깊이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있었고,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엄청난 높이에 다리를 건너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협곡을 둘러보는 거라 하이킹으로도 꽤나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바람이 거의 안불고 맑은 날에는 피라미드 호수, 페트리샤 호수에 록키산맥과 하늘이 아주 아름답게 반사돼서 절경을 볼 수..

소의 여행 2023.08.13

캐나다여행 // 록키완주 2박3일 <1일차>-3 || 밴프 숙소 Caribou Lodge, 척스 스테이크 하우스, 카우 아이스크림, 기념품샵

1일차-3 하루의 일정이 다 끝나고 약 5시쯤 밴프 다운타운의 Caribou Lodge에 체크인 할 수 있었다.(모든 체크인을 가이드님께서 해주셔서 차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조금은 오래돼 보였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고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아늑한 느낌을 받았다. 프로블로거가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보다.....😅 들어가자마자 짐부터 풀고 쉬다가 생각나서 찍은 호텔 내부 바닥은 카펫재질이라서 한국인에겐 불편했다. 어떻게 신발을 신고 집안을 돌아다니는지😭😭 무조건 슬리퍼는 필수로 챙기길....! 그래도 땅이 넓어서 그런지 방도 매우 넓었고, 침대도 트윈베드라서 친구와 편하게 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메니티, 수건, 드라이, 휴지도 넉넉하게 준비돼있는 건식 화장실이었다. 잠시 재정비..

소의 여행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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