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어딜 가지 하던 찰나에 친구의 추천으로 향한 카페공지 카페 공지 오픈 10:30 ~ 21:00 전용 주차장 이용가능 전면유리라 그런지 매장이 탁 트여보여 엄청 넓은 느낌을 받았다. 그림도 전시되어있고 해서 꼭 갤러리에 온 것 같았다. 카페 공지는 공지식빵이 유명하다 그래서 식빵과 버터 세트, 무화과 산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비가와서 루프탑을 다 구경하진 못했지만 날 좋은날 오전 또는 오후에 온다면 탁 트인 기장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1,2,3(루프탑)층이 다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을 가려다 발견한 지하1층! 이렇게 넓은데 비오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우리가 대관한 기분이었다. 편하게 우리끼리 수다를 떨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지식빵을 처음 먹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