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왔으면 아몬드치킨이지! 울산에만 있다는 치킨집을 갔다왔다! 아몬드 치킨 남부점 오픈 17:00 - 03:00 노포갬성 물씬 풍겨지는 내부였다. 대부분 원형테이블이었고 간격이 좁긴 했지만 다들 각자테이블에서 열심히 먹고, 열심히 말하느라 다른 테이블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치킨집인 줄 알았는데 안주류 메뉴도 한가득이었다! 울산에 사는 지인이 아몬드치킨은 수제치킨이라고 추천해줘서 수제치킨을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수제치킨은 먹기 불편하다고 보통 후라이드/양념 많이 먹는다해서 사장님의 말씀을 따랐다😅 우리의 주문은 후라이드/양념 반반 + 꽃게탕! (꽃게탕에는 알을 추가했다)무피클과 양배추가 준비되고~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살얼음 생맥!!!!!! 치킨엔 맥주 아닌가요~~~ 치킨보다 먼저 나온 꽃게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