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피자! 이재모피자!!!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 방문한 이재모피자.
이재모 피자
오픈 11: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웨이팅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가능
하루는 서면점, 이날은 남포동점을 방문하여 이틀 연속 피자를 먹었다★
이틀 다 평일 점심이었는데,
서면점은 오후 2시 10분쯤 방문했는데 약 5팀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고,
남포동점은 오전 11시 30분 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앉자마자 입구에서부터 웨이팅이 시작됐다. 타이밍 좋게 웨이팅을 피할 수 있었다.
이재모피자 남포동점은 번호표, 테이블링, 대기 명단 작성 등이 아예 없이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스템이었고,
서면점은 대기 명단에 이름, 인원수를 작성하면 웨이팅존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시스템이었다.
줄이 길긴 했지만, 그만큼 매장도 매우 크고 회전율도 빨라 오래 기다리진 않을것 같았다.(평일기준)
매장은 웬만한 고깃집 보다 훨씬 컸다.
반 층 정도 위에 약 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고, 넓은 매장에 테이블로 가득했다.
테이블로 안내를 받으면 테이블마다 준비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까지 가능했다.
피자 종류는 본점이라 그런지 서면점보다 많았던 것 같다.
피자 사이즈는 S, L 두가지로 가격대는
스몰 사이즈의 피자 가격은 21000 ~ 24000원이고, 라지 사이즈는 + 4000원 추가된다.
피자를 선택하면 사이즈 선택과 파인애플, 치즈, 양송이, 양파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서면점에서는 치즈크러스트를 먹었고,
남포동점에서는 햄치즈 크러스트가 있길래 이 메뉴(L)와 치즈토핑(+3000원) , 갈릭소스, 콜라를 주문했다.
주문 후 나온 기본 셋팅!
콜라와 피클은 셀프서비스였다.
콜라는 리필은 안되고 700ml라서 2명이서 리필 없이 알맞게 먹을 수 있었다.
드디어 나온 햄치즈크러스트 피자 라지 + 치즈토핑 추가!!!
햄치즈 크러스트는 피자 끝 테두리 부분에 치즈 반, 햄 반으로 크러스트로 나온다.
치즈 크러스트는 이재모의 대표 메뉴로 피망, 양파, 양송이, 미트(소고기), 베이컨, 페퍼로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이틀 연속으로 방문한 피자 비주얼 보고 가실게요~!~!
진짜 이재모에 가면 무조건 치즈토핑은 추가해야한다!
치즈가 저렇게 한가득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짜지 않았다.
치즈가 다른 피자집들과는 달리 고소하고, 풍미가 한가득!
같이 올라간 양파, 피망 등 야채 또한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서 피자의 맛을 더 끌어올려준달까?(이재모 피자를 극찬하는 친구의 표현이랄까~?)
이틀 연속 먹었지만 또 먹고 싶은 이재모 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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