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수영맛집 // 우리포차

소님 2022. 12.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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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렇다면 안먹을 수 없지!

우리포차 2호점


오픈 16: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오픈 시간이 오후 4시인데, 웨이팅을 생각해서 10분 전에 도착하면 되겠지~? 하고 3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빠르게 줄에 합류했다.

직원분이 나와서 대기표에 이름, 인원수를 확인하고 차례로 부르면 웨이팅하면서 메뉴 주문을 받았다.
우리는 4인이라 일단! 대방어(대)를 하나 주문하고 먹으면서 주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우리 앞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매장이 그렇게 작지는 않아서 그래도 오픈 첫 테이블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원수 대로 셋팅이 바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


특방어만 취급하는 우리포차!
더더욱 기대됐다.


이번 겨울 첫 대방어.....!!🐟
크으으으으 너무 영롱하잖아🥺
한장만 올리기 아쉬우니 여러장!

진짜 다양한 길이, 다양한 모양으로 회를 썰어줘서 먹는 재미도 있었다.
기름기 한가득, 두툼하게 입에서 씹을수록 고소한 회맛이 일품이었다.

김에도 싸먹고, 묵은지에도 싸먹고, 알배추에도 싸먹고~!
행복 어디있나~😎

대방어만 먹기 아쉬우니 바다내음 한가득 느끼기 위해 주문한 고노와다까지!
눅진하고, 바다맛 한가득~


대방어머리구이를 시킬까 했지만, 탄수화물이 먹고싶어 주문한 대방어김밥
거짓말 살짝 보태 크기가 거의 주먹만했다~😉

재료들이 너무 신선하고, 방어와 너무 잘 어울려 진짜 진짜 맛있었다!
입안 한가득 찬 대방어김밥!!!



머리구이도 주문하고싶었으나, 배가 너무 불러 머리구이는 다음 방문으로 패쓰- ☆

너무 맛있는 대방어라 대방어철이 끝나기 전에 또 한번 방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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