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양산카페 // 토곡요

소님 2022. 11.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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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블로그에서 핫한 토곡요를 갔다왔다.

 

토곡요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2:00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것을 예상했는데 예상한대로 정말 많았다.

토곡요와 맞은편 도로에 제 2주차장이,

토곡요 카페 바로 옆에 제 1주차장 이용 가능하다.


가을 향기 물씬~🍁


인스타에서만 보던 통유리창의 토곡요가 보였다.


돌다리를 건너고 내부를 들어가면 테이블들과 빵이 보인다!


엄청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우리는 갓 나온 우유크림 볼케이노를 겟-☆

 

카운터 옆에 자동 드립머신이 있길래 바로 드립을 주문했다.

맨날 고소하고, 묵직한 원두만 먹어서 조금은 색다른 원두를 먹어볼까 하고 D타입-과테말라, 카라멜, 단맛, 시트릭 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갓 나와서 그런지 제대로 된 겉바속촉 따뜻!

달달한 우유크림과 바게트를 같이 먹으니 당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드립커피는 생각했던 것 보다 산미가 약간 세긴 했지만, 부드럽게 잘 마실 수 있었다.

 

어느정도 당과 카페인을 챙기고 넓은 토곡요를 둘러봤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 있는 셀프스튜디오.

찍진 않았지만, 하얀 스튜디오에서 실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별관도 꽤나 넓었고,

야외 테라스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서 맑고 화창한 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 딱이었다.

 

본관 2층 테라스좌석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2층이 더 좋을 것 같았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단풍이 예쁘게 물든 풍경과 함께, 여유있는 주말 오후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양산 근교에서 테라스 있고, 넓은 카페를 가고 싶다면 토곡요 추천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평일을 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