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시간이 생겨서 광안리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로옹
월 08:30 ~ 15:00
라스트오더 14:00
수~일 08:30 ~ 16:00
라스트오더 15:00
매주화요일 & 2,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광안리를 지나다니면서 궁금한 곳이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인원이 많아서 테이블 여러개를 합쳐야하나 했는데,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신 방!
6명이 충분히 들어갈 공간의 방이 나온다.
프라이빗하게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어 좋았다.









6명이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2인 세트 2개에 메인메뉴 하나를 추가하고, 음료는 모두 맥주로 통일해서 먹었다.
점심시간의 맥주란☺️ 행복 그 잡채🍺🍺🍺


맥주가 먼저 나오고, 그 후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갖다 주셨다.


버섯크림 리조또!
들어올 때 부터 향이 너무 좋았다.
버섯 한가득, 크림향 한가득~
재료도 아낌없고, 크림과 쌀의 조화가 너무 맛있었다.


그 다음 나온 세가지버섯 크림파스타!
면이 엄청 넙적한 면으로 독특했다.
리조또랑은 또 살짝 다른 크림맛으로 면과 크림이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세번째로 나온 새우오일파스타
통실통실한 새우가 5개나 들어가 있었다!
크림파스타와는 또 다르게 면이 적당히 삶겨져 씹는 재미가 있었다.
오일 향 가득 액젓향 가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였다.

인원이 많아서 나눠먹기 힘들 거 같아 시킬까 말까 했던 에그베네딕트
여럿이서 나눠먹긴했지만 나눠먹길 잘했다!
수란과 함께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소스랑 같이 바게트를 먹으니 역시 이게 브런치지! 싶었다.
함께하는 감자튀김또한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순서를 일부러 이렇게 해주신 건 아니겠지만
적당히 모든 메인 메뉴를 먹고, 이 프렌치 토스트를 먹는 순간...!
겉바속촉이 이런거구나 했다!
달콤하면서 속이 너무 부드러워서 이거때문에라도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세트메뉴의 찐 디저트인 크림브륄레!
음식을 다 먹고 디저트를 부탁하니 나온 크림브륄레
세트메뉴당 하나씩이여서 총 2개가 나왔다.
꼭 계란찜처럼 퐁실퐁실하고 달달하면서 바닐라빈이 많이 든 푸딩.......! 맛이 없을리가 없었다.

광안리의 좋은 오션뷰를 보면서 맛있는 브런치,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이었다.
꼭 빠른 시일 내로 와서 여유를 즐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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