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부산 서면 맛집 // 두루미

소님 2025. 3.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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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다던

두루미

갔다왔습니다~!

 

 

 

두루미

오픈 16:00 - 24:50

라스트오더 23:50

현장대기 16:00 오픈

온라인(캐치테이블)대기 18:00 오픈

 


친구들과 약속시간이 7시 반쯤이라

두루미 웨이팅을 6시에 걸어보고 

웨이팅을 성공하면 가고 아니면 다른곳을 가자!

하고 등록한 캐치테이블!

(손빠른 친구에게 감사인사를🙏)

 

6시에 캐치테이블이 열리자마자

등록했는데도 23번이었다.

아마도 현장 웨이팅이 이미 있고

그 후라서 23번 이었던것 같다.

 

7시 반에 만났을 때에는 약 4~5팀이 앞에 있었고

한 20분쯤 더 기다리니

드디어 우리 차례!!😆😆

 

들어갈때 보니 캐치테이블 61팀...!

두루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따.

 

 

 

내부에 꽤나 많은 테이블이 있었음에도

웨이팅이 엄청난 걸 보니 

엄청난 맛집인가보다 했다.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돼지

최상급의 원육만을 고집한다니...!

너무 기대되잖아~🤩

 

 

 

각 테이블마다 붙여져있는

두루미 맛있게 먹는 TIP! 과 메뉴판!

 

고기류

특상 오겹살(120g) 10,900원

특상 얇은 오겹살(120g) 10,900원

황제갈비살(120g) 10,500원

얇은 황제 갈비살(120g) 10,500원

제주고기 특수모듬(220g) 16,500원

 

 

이미 상차림을 다 하고 불러줘서

기다림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오겹살을 맛있게 구워줄 불판🐷🐷

 

 

일단 특상 오겹살 4인분을 주문!

고기 때깔부터 달랐다.

 

 

 

두루미의 좋은점!

친절한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신다.

그리고 먹는 방법까지 차례차례 다 알려주셔서

흡사 오겹살 오마카세 느낌...!!!

고기 뿐 아니라 

콩나물, 김치, 고사리, 감자, 버섯, 떡까지

오겹살 기름에 맛있게 구워준다.

 

 

 

고기가 좀 큰가? 싶을 정도로 잘라주시는데

입안 한가득 차서 육즙이 터지는 오겹살을

먹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

 

첫번째 고기는 순정! 소금에 살짝 찍어먹고,

 

 

 

두번째 고기

명이나물에 고사리, 갈치속젓을 올려 먹으면

을~마나 맛있게요???

 

 

 

세번째 고기

상추 또는 깻잎 위에 김치, 콩나물을 올리고

고기를 파초장에 찍어먹는데

이거 또한 별미이다.

 

 

 

맛있게 구워진 감자랑 고기랑도 한입~

 

 

그 후에는 각자 알아서 더 선호하는 방식으로

고기를 먹으면 된다.

 

진짜 서면, 전포에서 왜 웨이팅이

그렇게 많고 핫한지 알수 있는 맛이었다.

 

 

계속 생각나는 그런 고깃집🐷🐷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지만....

추가로 시킨 얇은 오겹살 2인분

얇은것은 얇은 고기대로 맛있었다.

 

하지만 특상 오겹살이 더 맛있어서

다음에 온다면 오겹살만 시키던가

항정을 먹어보는 걸로...!!!!

 

 

 

 

고기를 다 먹었으니 식사를 해야지~

구수하고 소주를 부르는

된장술밥~!

 

뜨끈하고 진해서 계속 들어갔다.

 

 

 

한라산 볶음밥 치즈추가~!

불향도 가득, 고기에 치즈까지!!!

맛없없🤩😍🥰

 

 

 

고하순 이후에 정말 맛있게 먹은 고깃집

전포에 맛있는 고깃집이 점점 많아져서 너무 좋다.

 

웨이팅이 극악이긴하지만

어느정도의 웨이팅을 감수하고라도

먹고싶은 두루미!!!

빠른 시일내로 또 방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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