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경성대부경대맛집 // 라이옥

소님 2022. 9.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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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궁금했던 라이옥을 방문했다.

라이옥은 저번에 갔던 양고기 전문점인 '웨이양'의 바로 옆 가게이다.

'웨이양'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2.09.10 - [분류 전체보기] - 경성대부경대맛집 // 웨이양

 

경성대 부경대 역 주변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라이옥

 

 

매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일과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싶어서 뭘 먹지? 하다가 쌀국수? 국밥? 이러다가 국물이 먹고싶다보다! 

라이옥 본점 내부

테이블은 2인,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요즘 가게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것 같다.

가게 입구 오른편에 위치하는 키오스크!

주문하면 영수증과 주문번호가 적힌 식권이 나온다.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싶었지만 첫 방문이니

기본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했다.

 

주변을 살펴보니 라이옥밥, 짜조 등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쌀국수와 깍두기를 같이 주신다.

처음이라서 국물부터 한 숟가락 했다.

깔끔하고 적당한 간에 다른 쌀국수집과는 다른 두꺼운 면이 잘 어울렸다.

 

쌀국수를 먹다가 사장님께 고수 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니

이만큼이나 갖다주셨다!

 

고수는 호불호가 있다보니 처음부터 쌀국수에 넣지 않고 별도 요청드려야 주시는 것 같았다.

 

고수 한가득 넣은 친구의 쌀국수! 

나는 고수를 막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넣지 않았다.

 

테이블 오른편에 고추를 직접 빻은 가루들이 있었는데 넣어먹으니 살짝 매콤해지면서 고추향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진 느낌이었다.

 

식단관리때문에 면을 조금 남기려 했으나......

맛있어서 그냥 다 먹었다.

 

어차피 돼지인거 행복한 돼지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