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투어 2번째!!
원래는 무거면옥을 가려고 했으나 휴무🙃길래
도보로 1분 거리인 이중생업으로 턴!!
이중생업
오픈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0:30
대기등록 유의사항!!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라 더 기대중~!
다행이 평일 오후 7시쯤 넘어서 가니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 공간이 가게 내부에 있다.
의자도 다양하게 많으니 웨이팅하기 편해보였다.
우드톤의 깔끔한 내부에
아늑한 분위기의 조명이 어울렸다.
테이블마다 주문태블릿과 수저, 물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차슈카츠정식부터 리조또, 국수까지
엄청 다양하고 퓨전음식이었다.
친구와 뭘 먹지 고민하다가 고른
마라차슈크림리조또, 불고기하얀국수
불고기 하얀국수 : 진~한 돈코츠라멘과 제주도 고기국수 사이 그 어디쯤...? 100% 쌀면!
마라차슈크림리조또
마라유가 가미된 크림리조또에 바베큐향이 스며든 쫀득한 오겹살차슈릉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양파튀김이 재미있는 식감까지!!
차슈 카츠 정식
간장베이스 소스에 장시간 삶아낸 촉촉한 삼겹살을 저온에서 단시간 튀겨낸 정식!
이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베스트라서 찍었다🌝
불향 가득 고기가 듬뿍 올라가져 있고
정말 국물은 일본식 라멘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육수인데
면은 국수라서 색다르게 먹을 수 있었다.
돈코츠 육수의 진함을 잡하줄 열무까지~!
마라차슈크림리조또
두툼한 오겹살 차슈 보이시나여!!!
리조또의 한 중심을 잡고 있는 오겹살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후
마늘 후레이크와 고기, 리조또를 크게 한입 먹으니
은은하게 풍기는 마라향과
부드러운 크림 리조또
쫀득한 오겹살차슈까지
한중일이 다 섞인 제대로된 퓨전 음식이었다.
마라향이 강하지 않고 약해서
마라를 못드시는 분들도 도전해볼만 한 메뉴였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나가는 길에 요구르트 하나씩 디저트로
먹고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센스 굿😍
우연찮게 들린 퓨전한식집
이중생업이었지만
메뉴들이 다 색다르고
색다른만큼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 친구 모임 하기 딱 좋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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