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장산맛집 // 보스짬뽕

소님 2022. 10. 18. 01:20
728x90
반응형

점심을 뭘 먹지 하다가 중국집이 땡겨 찾은 보스짬뽕

가게를 들어서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 있었고, 배달기사님들도 계속 들어오셔서 맛집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보스짬뽕 장산점



매일 11:30 ~ 22:00


탕수육이 먹고싶었는데, 세트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 B Set를 주문했다.

단무지, 양파, 춘장, 간장, 집게, 가위 등 나머지는 모두 셀프!
관리가 잘되어 있는 깔끔한 셀프바였다.
단무지를 많이 퍼올 수 있어서 좋았다:)

앞접시가 셀프바에 있는지 모르고 앞접시를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가져다 주셨다.

중국집의 장점 중 하나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 점!!
주문하고 별로 안기다렸는데 금방 나온 것 같았다!

간짜장도 아닌데 계란프라이를 올려주는 센스🍳
야무지게 비벼서 바로 한입 했다.
적당히 달면서 야채, 고기도 많고 탱글한 면과 짜장의 조화가 good!

짬뽕 또한, 불맛이 나면서 적당히 매콤?(거의 안매웠던 것 같다)해서 국물과 면을 계속 흡입했다.



면 메뉴 먼저 먹다가 나온 탕수육!
세트메뉴 탕수육이라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짜장, 짬뽕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나는 부먹파도 찍먹파도 아닌 쳐먹파🐷 인데,
보스짬뽕의 탕수육은 찍먹이었다.
탕수육이즈뭔들~!

튀김은 얇고 바삭하며, 고기는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같이 먹으니 더 존맛!!


장산역 주변 깔끔하고 맛있는,
기본에 충실한 중국집을 찾는다면
보스짬뽕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탕수육과 칭타오를 먹으러 와야겠다~!~!

'소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성대부경대맛집 // 고반식당  (2) 2022.10.23
센텀맛집 // 수변최고돼지국밥  (1) 2022.10.22
장산베이커리 // 수아카롱  (3) 2022.10.15
서면카페 // oppodd.  (2) 2022.10.14
장산맛집 // 스시미르네  (2)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