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 부다면옥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 빕구르망

에 선정된

부다면옥!

에 갔다왔다!!

  

 

부다면옥

 

 

오픈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 월요일 휴무

재료소진시 까지 영업

해운대 공영주차장(타워) 30분 주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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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면옥은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다른 메뉴(예를들어 밀면~?)은

판매하지 않는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부다면옥 위치가 워낙 

해운대 중심상권가라 

휴가철이나 주말 점심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을 느낌이었다!

(웨이팅 의자도 있으니 더 확신...!)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테이블 수도 꽤 있었고

보통의 냉면집과 비슷했다.

 

창문에 크게 붙어있는

MICHELIN 2024

 

가게 중간중간 알림사항(?)

같은 것들이 붙어있다.

 

온육수통 사진은 못찍었지만😰

온육수통 위에 온육수가 셀프가 아니라는

알림이 붙어있으니

리필이 필요하면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된다.

 

 

순메밀냉면(물/비빔)

보통 12,000

큰거 17,000

사리 7,000

맛보기 한우수육

(꼬리, 아롱사태, 사태 등) 20,000

한우 한마리 꼬리수육 100,000

주류 5,000

음료 2,000

 

1인 1냉면 주문!

공기밥은 주문 불가!

 

 

주문을 하면 무와 오이지, 육수를 가져다 주신다.

 

육수 사진도 깜빡한....😅

오랜만에 블로그 사진을 찍다보니

많이 깜빡했다😱

 

육수는 적당한 간에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나의 픽은!

여전히 비빔냉면!!

 

평양냉면인데 물을 먹어볼까 하다가

슴슴한 것은 내취향이 아니라

그냥 비빔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면도 두껍고

냉면처럼 쫄깃하다긴 보다

밀면에 가까운 면으로 메밀맛이 진했고,

맛있게 삶겨있었고

비빔이지만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평양비냉은 이런 맛이구나!

하고 맛있게 먹었다.

 

안에 고기도 장조림용 고기라서

더욱 맛있었다.

 

한우수육이 궁금해지는 맛이었다!

 

 

친구의 물냉면!

육수는 역시 슴슴 그잡채!!

슴슴하지만 그러면서도 고기향이 

살짝 스치는

그런 계속 생각나는 맛?

 

친구도 맛있게 먹었다.

 

 

블루리본, 미쉐린 등 맛집 스티커를

받은 부다면옥

 

해운대 중심가에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을 느낌의 냉면집이었다.

 

평양냉면을 잘 모르지만

친구도 맛있게 먹었고,

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지??😁

 

해운대에서 시원한 냉면이 땡긴다면

부다면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