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맛집 // 코즈믹버거

오랜만에 전포나들이~
원래는 바오하우스를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다른 곳을 찾다가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코즈믹 버거를 갔다왔다!

 

코즈믹 버거

 

오픈 11:30 - 21:3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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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었고

레드 앤 화이트 조합으로 귀엽게 꾸며져 있었다.

 

타바스코, 스리라차소스, 물, 할라피뇨, 나이프 등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테이블에는 간단한 메뉴판이

카운터에는 버거 사진이 실린 메뉴판이 있다.

 

어떤 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기본 이즈 베스트!

스매쉬버거 - 소고기패티, 아메리칸치즈, 양파, 스매쉬소스, 번

을 선택했다.

 

앤드 밀쉐!

 

사이즈가 크진 않지만 귀염뽀짝하게 

스프링클이 뿌려져서 나온 밀크쉐이크!

진하고 바닐라 맛이 충실한 쉐이크였다.

 

 

감자튀김과 같이 담긴 햄버거가 스매쉬버거,

따로 되어 있는 햄버거는 친구가 시킨 치즈버거.

 

 

야채가 적게 들어가고

번도 부드러우면서 패티도 맛있게 굽혀서

번, 패티, 소스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매쉬버거였다.

 

기본 클래식 버거를 좋아한다면 스매쉬버거를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친구가 시킨 치즈버거도 한 입 먹어봤는데

야채가 있어 치즈버거임에도 프레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세트메뉴로 시킨 감자튀김은 살짝 아쉬웠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간만에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었던 

코즈믹 버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