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맛집이 많은듯 적다. 친구들과 약속장소를 잡을 때 항상 고민하는데, 이 날은 1차를 간단히 하고 친구의 적극추천 장소인 다퍼주는 집으로 향했다. 다퍼주는집 오픈 12:00 ~ 23:30 다퍼주는집은 운촌 버스정류장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오는 골목사이에 위치한다. 골목사이라 그런지 지도를 보고가도 살짝 어려웠지만, 찾을 수 있었다! 내부는 이렇고, 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1차를 간단히 하고왔기때문에 3명이서 조개찜 2인을 주문했다. 1인 파채, 초장이 나오고 밑반찬이 나왔다. 조개를 찍어먹을 소스가 두가지나~!~! 드디어 나온 조개찜~ 한상!! 조개 종류도 다양했고, 게 한마리와 오징어도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2인 조개찜에도 푸짐했다. 푸짐하긴 했으나 탄수화물이. 없으면 살~짝 아쉬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