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록키투어를 끝내고 캘거리를 구경하는 날이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캘거리에서의 하루가 기대됐다. 투어때는 일정이 꽉 차 있어서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났었는데, 자유여행인 만큼 늦잠을 실컷 자고 시작했다 :) 맥모닝이 아닌 빅맥으로 시작~! 캘거리는 트램이 잘 되어있었는데, 시내의 주요 역인 Downtown West/Kerby ~ City Hall 역까지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해서 이동하기가 편리했다. 전동퀵보드투어는 에어비앤비로 신청했다. 숙소를 찾을 때 캘거리 투어가 있어서 재밌어보여서 신청했다. 트램을 타고 전동퀵보드 투어 집결지로 향했다. 캘거리 시내가 큰 편이 아니라 전동퀵보드를 타고 약 2시간만에 캘거리를 돌아볼 수 있었다. 친구와 나만 신청했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다른 2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