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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경주맛집 || 경주원조콩국

소님 2024. 6. 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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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바빠지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떠난 경주여행🚅🚄
 

경주역의 위치가 바뀐것을 이번에 알았다.
옛날에 경주 중앙시장쪽에 위치한 
큰 경주역이 계속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바꼈대!!!!
 
엄청 깔끔해지고 신식의 경중
 
이번 1박2일 경주여행은 약간 P 여행 모먼트였지만
모든게 완벽했다.
경주여행 START~!
 
오전에 도착했으니 밥먹으러 출발!
 

경주 원조 콩국

 

 

 

 
오픈 09:00 - 19:45

브레이크타임1 10:30 - 11:30

브레이크타임2 16:30 - 17:30

라스트오더 19:15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아침식사는 오전 9시부터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협소)
 


기왓집으로 되어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옛날집느낌으로 꾸며져있어서

한국 전통 음식집 느낌 물씬~

 

신발벗고 들어가서 먹는 테이블과

식탁테이블이 있었다.

 

우리는 평일 오전 11시15분쯤 도착해서

30분까지 살짝 기다려야지~ 했는데

이미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우리도 자리를 차지하고 주문을 했다.

 

11시 반부터 사람들이 엄청 오더니

금방 가게가 다 차는 느낌이었다.

 

 

브레이크타임이 11:30이긴 했지만

가게 상황에 따라 손님, 주문을 받는 듯 했다.

 

 

 

경주원조콩국은 처음이라 어떻게 주문하는지 여쭤보니

1번 따뜻한 콩국을 에피타이저로 먹고

그 후 2번 콩국수 또는 4번 순두부찌개,

사이드로 6번 생콩해물파전을 추천하신다고 하셔서

 

1번 따뜻한 콩국

1검은깨, 검은콩, 꿀, 찹쌀도넛츠 하나와

만장일치 콩국수 4개를 주문했다.

 

 

무말랭이와 함께 나온 따뜻한 콩국!!!

 

고소하고 진하면서 달달한 콩국과

중간중간 찹쌀 도넛츠가 씹히는데

입맛 돋우기 최고의 콩국이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콩국 하나면

온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은 맛이었다.

 

 

면, 콩국, 오이, 계란이 끝인 냉콩국수

 

보통 콩국수면은 동그란데

이 면은 넓적해서 신기했다.

 

 

콩국수와 나온 김치와 고추!

 

적당히 잘 삶겨진 면과

고소하고 진하고 시원한 콩국의 조화는

1956년부터 거의 70년의 세월을 지켜온

맛집다웠다.

 

여기에 김치까지 올려먹으면

아주 굿이에요~👍👍

 

 

맛집의 방증인 블루리본🎀🎀🎀까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