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여행

서울여행 // 남산케이블카

소님 2024. 6. 7. 00:10
728x90
반응형

화창했던 6월 첫주 주말
맛있게 배를 채우고 경복궁으로 향했다.

2024.06.04 - [소의 여행] - 서울여행 // 경복궁맛집 || 비텔로소띠

 
 
그런데 두둥....
날이 너무 좋아서....
대낮인 느낌이었는데
경복궁 입장 마감시간은 17:00
배를 다 채우고
경복궁에 도착한 시간은 17:10

아쉽게도 광화문에서 경복궁만 바라보다가
남산타워로 향했다.
 
이것이 바로 P들의 여행!
 
경복궁을 못보더라도 덕분에 남산타워를 갈 수 있으니
LUCKY🍀
 
남산타워까지 걸어갈 순 없으니
남산타워 케이블카로 GOGO!
 

남산타워케이블카

발권시작 09:30
운행시간 10:00 - 23:00
운행시간은 기상악화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대인 왕복 15000원
소인 왕복 11500원
 
대인 편도 12000원
소인 편도 9000원
 
대인 왕복(단체-30명 이상) 13500원
소인 왕복(단체-30명 이상) 10500원
 
대인 편도(단체-30명 이상) 11000원
소인 편도(단체-30명 이상) 8500원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출처: 남산케이블카 홈페이지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SEOUL, 퍼시픽 호텔이 보이는 길목으로 들어서면 된다.
 
 

 

 

바닥에 그려진대로 남산을 따라 쭈욱~
도보 10분정도? 천천히 올라가면!
 

남산 케이블카 도착이요~!~!
 
 

매표소에서부터 한시간....을 웨이팅 해야한다😅

그래도 왔으니 기다려본다!!
발권은 18시 50분쯤 하고,
 

1층 계단을 올라 2층 대합실에 올라가면!!

 

 

두둥!
대합실에 가득 찬 관광객을 마주할 수 있다:)
 
 

중간쯤 오면 웨이팅 30분 푯말을 만날 수 있다😄
 
 

발권은 오후 6시 48분에 했고,
케이블카에 도착은 오후 7시 21분!
 
웨이팅푯말보다는 빨리 빠진 느낌이었다.
거의 30분 만에 탑승 완료~!
그런데 그렇게 기다린 덕분에 해가지고 있는
남산타워를 올라가게 되어서
럭키비키🍀

미세먼지 없고 화창한 날씨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무 뷰의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조금의 계단을 더 탄 후,
 

남산타워!!를 마주할 수 있다.
 
남산타워까지 올라갈까 했지만 티켓이 살짝
비싼 관계로😅😅 케이블카로 만족하기로 했다.
 
 

남산타워를 올라가지 않더라도 
주변에 카페도 있고 밥집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꽤 있어보였다.
 

남산타워에서 꼭! 해야할 것
자물쇠 달기~!
나는 옛날에 혼자😎와서 달아봤기 때문에
오늘은 패쓰_★
 
많은 사람들이 자물쇠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일부러 맞추기도 어려울텐데
눈이 부시게 노을이 지는 시간에 남산타워를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었다.
 
 

 

 

아까 내렸던 곳에 다시 가서 기다리면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왕복권을 구매했을 때에는 처음 샀던 티켓을
버리면 절대! 안된다!!
내려가는 탑승권이 같이 발권되기 때문!
 
 

해가 진 남산을 뒤로하고 굶주린 배를 채우러 맛집으로 gogo!
 
오랜만에 남산타워에 와서
노을과 야경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날씨 좋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긴 하지만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면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서 
남산행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