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여행

서울여행 // 서울숲빵집 || 퍼먼트

소님 2024. 6. 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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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3일차이자 마지막날

오딜가지하다가 서울숲으로 향했다.

 

서울숲에서 점심을 먹으려니 대부분의 가게가

예약제라서 죄다 실패😥

 

그러다 친구가 찾은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제스티살룬'으로 향했다.

하지만 웨이팅이 50분 정도?

 

웨이팅을 걸고 스쳐지나왔던 '퍼먼트'에서 

에피타이저를 먹자고 했다😘

 

 

퍼먼트

 

오픈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1층은 우드톤으로 베이커리 인테리어의 정석느낌이었다.

테이블도 많고, 빵을 데워먹을 오븐까지

갖춰져있어서 빵순이에게는 완벽한 곳!

 

 

1층도 꽤나 테이블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하1층에 내려가니 훨씬 많고, 

노키즈, 노펫으로 운영되어서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지하에서 빵을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빵종류가 어마어마했다.

진짜 빵순이로서 모든 빵을 다 먹어보고싶었으나

제스티살룬의 새우와사비버거도 기다리고있고,

텅장도 힘들어하기 때문에

 

best가 붙어져있는 빵 3개를 택했다.

(1개만 먹는다곤 안했지😋)

 

 

컷팅 가능한 빵 목록으로는

프레첼, 밤크림치즈 바게트, 바게트,

소시지바게트, 무화과 호밀빵, 단호박 크림치즈,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총 7가지!

 

 

빵집이면서 커피 메뉴도 다양했다.

 

 

best 메뉴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카스테라 퀸아망,

카라멜크럼블 롤

아이스아메리카노

 

 

겉바속촉,

꾸덕하고 진한 크림치즈, 달달한 무화과까지

완벽한 조합이었다.

 

맛있는거+맛있는거 = 존맛

 

 

카라멜크럼블 롤은

빵이 촉촉하면서 사이사이 카라멜층이 있어

당충전이 확실히 되는 맛이었다.

 

카스테라 퀸아망은

부드러운 크림과  겹겹이 바삭, 가벼운 식감이

굿~!

 

 

잠시 웨이팅을 피하려고 찾은 빵집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빵을 더 살뻔한

'퍼먼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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