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경주카페 // LLOW 엘로우

소님 2022. 9.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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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두번째 카페

 

엘로우를 갔다.

엘로우는 작년에 한 번 갔던 곳으로, 한옥 형태의 대형 카페로 호수뷰를 가지고 있다.

 

엘로우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9월 1,2주차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엘로우는 계단이 많고 유리 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노키즈존이다.

 

엘로우1층

엘로우에 2번째 방문이었지만 들어서자 마자 지하 1층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1층의 메뉴는 알 수 없었다.

 

 

엘로우 B1층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1층과는 다른 매우 넓은 카페 공간이 보인다.

 

엘로우 메뉴

 

쇼케이스에는 여러 케잌 종류와 빵, 푸딩이 있었고, 바닐라 시럽, 청을 직접 만드는 것 처럼 보였다.

쇼케이스를 먼저 봤다면 바닐라 라떼나 에이드 종류를 시켜볼껄 싶었다....

 

지하 1층 구석에 컵, 일회용카메라 등을 전시해뒀는데 카페에서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하는 것 같았다.

 

 

디저트 종류로 커스터드 푸딩 두종류를 모두 시켰는데 위에 토핑이 다르고 안의 푸딩은 같았다.

위의 토핑이 무엇이든 커스터드 푸딩은 너무 맛있었다. 입 안 가득 부드러움!!!!

 

오른쪽은 와플볼이이었는데 평소의 와플과 다르게 와플이 그릇처럼 구워져있었고, 그 안에 아이스크림, 바나나, 무화과 등 여러 과일이 들어 있었다.

비주얼 깡패!!!!! 아이스크림 또한 하겐다즈를 사용하여 와플볼과 함께 먹으니 역시 최고....!

 

커피나 음료는 적당히 괜찮았다.

 

 

보문호를 보며 여유를 즐기기 위해 방문할 가치가 있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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