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하루
달맞이카페 // 오엘스OELS
소님
2023. 4. 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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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아침을 먹고 간단히 에스프레소 한잔 하고싶어서
달맞이의 오엘스를 찾았다.
오엘스 OELS
오픈 09:30 - 18:00
라스트오더 17:30
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
우리보다 두팀이나 먼저 와있었고,
음료를 기다리는 중에도
손님이 계속 왔다!
서핑보드가 전시되어 있어
힙한 느낌의 카페 인테리어였다.
아무래도 에스프레소바이다 보니
테이블은 직각삼각형으로 한개 뿐,
길쭉한 의자는 3개라서
많게는 4,5팀 (1,2인 손님)이
앉아서 빠르게 마시고 갈 수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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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2.5
스트라파짜토 3.0
파도바 3.0
콘파냐 3.0
오르베 3.0
리보르노 6.0
볼차노 5.5
프레도 4.0
그라니타 3.5
롱블랙 4.0
오엘스 라테 4.5
에스프레소 메뉴라 그런지
가격대가 3000원대라서 부담 없었다.
친구가 주문한 파도바!
에스프레소 + 크림 + 카카오토핑
의 조합으로
티스푼으로 저어서 한 모금 마시면....!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크림
살짝의 초코향의 조합이!!
아주 굿👍🏻👍🏻
카페인 충전하기 딱 좋은 음료였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그라니타❤️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슬러쉬
슬러쉬란 말에 얼죽아인 나는
바로 그라니타를 주문했다!!
물한잔 크기의 잔이지만
아래는 에스프레소 얼음?에
위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잘 섞어서 한입 먹으면???
찐~하고, 달면서, 시원하기까지한
에스프레소를 맛 볼수 있다!!!
너무 맛있어서 한 잔, 두 잔 더 먹고싶은 정도...!
🥲
꼭! 여유가 생긴 주말마다 들려
종류별로 한잔씩 맛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