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볼일이 생겨 간 김에 저녁을 먹게되었다.
어딜 가지 하다가 번뜩 떠오른 요리미치!
요리미치
오픈 17: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용 주차장 있음
바bar 테이블과 4인 테이블 4개, 6인 테이블 1개로 매장이 크지는 않다.
이자카야답게 사케 등 여러 술병으로 꾸며져 있어 일본 분위기 물씬~~
'요리미치' : 지나는 길에 들리는 곳
집으로 가는 길 잠시 들려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요리미치에서 좋아하는 후토마키 5pcs와 나가사키 짬뽕(대)를 주문했다.
주문 후 나오는 식전 샐러드, 연두부, 피클~!
완숙 토마토 슬라이스가 올라가 있어 샐러드가 더 맛있었다.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다 먹어서 한 번 더 리필한건 안비밀~.~
오픈 주방이라 기다리면서 음식 조리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불쇼!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후토마키가 먼저 나오려나 했는데 나가사키 짬뽕이 먼저 나왔다!
국물 먼저 한모금!
진한 돈코츠 육수를 베이스로 하고, 불맛이 강하고 고소한 나가사키 짬뽕이었다.
사실 메뉴판 설명을 제대로 안읽고 주문을 해서, 내가 생각했던 기본적인 나가사키 짬뽕은 아니지만
안에 야채도 많고 새우에 꽃게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대자 사이즈에는 면사리가 들어가 있는데
국물, 야채, 면을 숟가락에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내가 일본에 와있는 느낌~?🌝
그리고 나온 후토마키!!
사실 요리미치에서 나의 최애메뉴!
방문할 때마다 시키는 메뉴이다.
한입에 먹을 수는 있으나 입이 터질 수 있기때문에
몇 입에 나눠 먹었다.
와사비 간장을 후토마끼 면에 바르고 먹으면
한피쓰 순삭!
후토마키 사이즈 비교샷!
주먹을 반대로 찍을껄 했지만...;;
무튼 엄청 크다!!!!
매 방문 만족하면서 돌아가는 이자카야.
다음에도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려,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녹이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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