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여행

베트남 하노이 여행 // Day 1 || FLORA CENTRE HOTEL & SPA 후기

소님 2024. 5. 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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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3박 5일로 갔다왔는데
3박을 다 다른 호텔에서 지냈다.
 
그 중 첫번째로 묵게 된 플로라 센터 호텔!
자세한 후기는 아니라 정보성 글로는 부족하지만
여행기록의 하나로 써보려한다.

FLORA CENTRE HOTEL & SPA

 

 위치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웬만한 관광지를 도보로 갈 수 있었으나
4월 말은 너무 더워서 꼭 택시를 추천한다🥲

입구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들어서면 카운터가 바로 보이고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맞이해 주신다.
웰컴드링크도 함께~!
 
체크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방이 배정됐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기다란 복도가 나온다.

..... 블로거의 기본자세를 까먹고
짐 다 풀고 한참 뒤에서야 룸 사진을 찍는🙄

방은 좁은 감이 있긴 했지만

캐리어 2개를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조식포함 하루 7.5만원이니
나쁘지않다고 생각됐다.

화장실컨디션도 나쁘진 않았으나,
고층(7층)이라 그런지 수압이 약해서
변기물이 잘 안내려갔다😭


방에서 보는 하노이 뷰~🇻🇳

물에 예민하다면 꼭!! 샤워기 필터는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

하루 지낼건데 괜히 바꾸나 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조식 라운지는 1층 로비와 연결되어 있었다.

조식도 꽤나 괜찮았다.
반미가 맛있었고, 다른 종류들도 적당히 맛있어서

배를 채우기 충분했다.

쌀국수와 오믈렛은 주문하면 된다.

 

 

위치가 호안끼엠, 구시가지 근처라서

매우 좋았고, 직원분들이 다들 엄청 친절했다.

 

하지만 호텔이 오래된 것 같긴 했고,

방이 엄청 넓다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조식 포함 2인 750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엄청 신식, 깔끔을 원한다면 다른 곳에서 지내는게 맞는 것 같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 가성비 숙박을 찾는다면

가격을 감안해서 하룻밤 묵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